근데 다른개끼리 냄새정도는 맡게해봐야하긴 하는데 사회성도 길러야되서

근데 인간끼리의 매너는 왜 그럼

내가 미국 엠생촌에 살다가 잘사는동네로 이사갔는데 저건 잘사는동네만의 문화임.

엠생촌 개들은 사람 죽일기세로 달려들고 개 주인은 3대 치던 힘 끌어모아서 막음

지나가다가 개는 근육질인데 주인은 말랐다 싶으면 걍 길건너서 가야함

잘사는 동네에선 저렇게 갓길로 개 데려다놓고 자기 몸으로 막으면서 지나가게 하는데

오히려 그동내 개들은 개드립 올라오는 댕댕이 느낌이여가지고 저렇게 안해도 되겠는데 싶음

그 개드립 올라오는 견인분이 맨날 개도 환경이 중요하다 하는게 뭔지 알것같음

난 처갓집가서 개 산책시킬때 무조건 저렇게 함

와이프가 개 무서워해서 다른 사람도 무서워할까봐

나랑 우리가족이 귀여워한다고 남들도 귀여워할거라는 생각을 버려야하는데

가끔보면 우리개 이뻐해주세요 하면서 들이미는 미친놈들 있더라 ㅋㅋㅋ

개새끼 길한가운데서 존나 앞서 가는 꼬라지 보면 발로 차고 싶더라. 주인을.

울동네 공원은 개대리고 포켓몬 배틀하는 느낌인데

대형견 싸우는거 보면 저럴만 함

온갖 개지랄을 다해도 절대 안뺌

저건 좋은 동네 이야기고 미국에도 개를 인명보다도 중요시하는 대책없는 개빠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