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도 똑같이 해야되는거아닌가

감성밖에 없어서 지랄하는 것들은

괸리없이 감성속에서만 살게 해야한다

지가 세상을 배워서 올때까지 가르쳐줄필요도 없음

한마리 5천원도 아니고 50만원???

50이면 남의집 개도 잡아들이는거 아니냐 ;

내가 열다섯 열엿섯 쯤이였나

지금은 주거단지 조성되어있는데

그때는 허허벌판에 학교 하나 덩그러니 있고

주위 다 논밭 들판에 공사 시작되려고하는 동네였음

혼자 지나가는데 저 멀리서 진돗개 같은 떠돌이개 한마리가 터벅터벅 걸어오는거임

개가 크니까 갑자기 나한테 달려들어서 공격할까봐 공포심이 엄습해오는거임

진짜 도와줄 사람 아무도 없고 나한테 무기도 없고 저 개한테 물려서 다칠까봐 무섭고 도망가고싶은데

내가 진짜 뛰었다가 저 개를 자극시켜서 달려들어 물면 어떡하지 상상되서 존나 지릴거 같은거임

심장 쿵쾅되고 너무 무서운데

아예 개 쪽으로 쳐다도 안보고 내 앞길만 보면서 천천히 터벅터벅 아무렇지 않은척 걸어갔음

개를 안쳐다봐도 시야각 때문에 개가 힐끔 힐끔 눈돌려서 나를 쳐다보는게 보여서 존나 무서웠음

진짜 한발 한발 떼는데 숨이 막히고 당장 뛰어서 멀리 도망가고 싶은데 꾹 참는데 존나 억겁같이 느껴졌다

씨발 그런데 개가 한 마리도 아니고 무리 지어 다니는데 과도한 조치다?

과도한 조치충을 들개떼 앞에 던져줘야됨

뉴티리아가 마리당 3만원씩 쳐줬을때도 1억번 사람 있었는데 들개 50이면 군침 싹돌고 있겠네ㅋㅋㅋㅋㅋ

개한마리 잡으면 50준다고? 샤냥의시간 이다 ㅋㅋㅋ

군묘는 없어도 군견은 있자나

들개새끼들 눈치도 존나빠르고 피지컬도 좋음

사람은 사슴이나 고라니 잡듯이 공기총 못씀

밑작업이랑 허탕치는날 계산하면 대충 일당나올거같은데?

개랑 고양이 잡지 말라는 사람은 뉴트리아나 시궁쥐, 바퀴벌레 잡을 때도 같은 소리 하나 지켜봐야 함

전국 팔도 개장수들 개 사다가 저기다가 다 갖다 팔겟네

논리고 뭐고 그냥 인간이랑 너무 가까운 동물이라 그냥 측은지심이 드는게 당연한거임

7살때인가 어릴때 살던곳근처 들판에 진짜 말도안되게 큰들개나왔었음.. 당시 내가 작아서 더그렇게 보일수도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도사견? 그런품종으로 근육자체도 크고 몸이 일반적인 개의 체형이 아니더라고 개한테 물려서 크게다친애도 나와서 지자체에서 포수한테 의뢰해서 사냥하고 오발사고 주의하라고 방송도하고 그래서 아직도기억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