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

(210205) 몇 가지 정보글 공유 (증시/실적/퀄컴/셀트리온/Weekly)


#1. Weekly
 - 코스피는 전주 3,000pt 이탈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외인 매수에 힘입어 3,150pt 까지 도달. 전일 큰 폭의 하락이 있었지만 결국 다시 상승하여 3,120pt 에서 마감. 개인적으로 참 보면서 씁쓸했던 사실은 외인의 매매 금액이었음. 개미는 하루에 2조 5000억을 부어도 말아올리지 못하는 현실인데 외국인은 겨우 기 천 억 정도만 써도 시장의 흐름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게 참... 호가창 활용이 어려운 개미의 한계인 듯 하다.


 - 전반적으로 시장의 강세는 코스피 선도주인 반도체, 배터리, 자동차, IT주들 위주. 하지만 목요일에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반도체나 IT 주는 일부 매물 이탈. 배터리주만이 구색을 갖춤. 그나마 긍정적인 점은 오랜만에 외인이 삼성전자에 대해 순매수 포지션으로 돌아왔다는 점. 이는 1월 25일 이후로 처음.

 

 - 더불어 니케이225도 +1.54%, 항셍 +0.60%, 호치민 +1.32% 로 기분 좋은 출발. 상해종합지수는 -0.16% 로 한 주간 보합세를 보임.

 - 당분간 동아시아 주식들은 중국 / 한국-일본-대만이 지속적으로 비슷한 동향으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임. 중국과 디커플링으로 거동되는건 나쁘지 않은 모멘텀이라고 생각함. 이전에 워낙 중국 경제에 많이 휘둘렸다보니...

 

 - 나스닥100 선물은 -0.16%로 기분좋지 않은 출발을 보였으나 14시쯤 +0.52% 까지 상승하며 기분 좋은 출발. 현재는 고점을 찍고 하락하여 +0.29% 에서 진행 중. 이해 힘입어 유럽 지수들 또한 기분 좋은 출발 중(유로스톡스50 +0.68%, 독일 DAX 30 +0.38%)

 - 나스닥은 어제 전약후강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며 시장을 마감. 12시경 대량 매물 출회로 순간 0.5% 정도의 지수 이탈이 발생하였으나 곧 빠르게 회복을 하고 +1.23% 라는 기분 좋은 마감. 차트쟁이의 관점에서는 급등하지도 않고 급락하지도 않고 봉들이 딱딱 붙어서 기분 좋게 상승하는 모멘텀을 보이고 있지만, 5일선이 워낙 붕 떠서 가고 있는 상태라서 갑자기 대량 매물이 출회해서 5일선에 달라붙으러 가도 이상하지는 않은 상황.

 - S&P500 과 다우지수 또한 코로나 백신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가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컨택트주들에 대한 기대심리도 큰 폭으로 상승. 반면 급등을 보였던 소형주들은 조금씩 이탈하는 스탠스를 보임.

 

 

[한국 시장 주간 동향]

 코스피: 개인 +20,036억 / 외인 +1,653억 / 금투 -5,276억 / 투신 -905억 / 연기금 -13,004억

 코스닥: 개인 +5,629억 / 외인 -1,865억 / 금투 -1,140억 / 투신 +161억 / 연기금 -893억

 선물: 개인 +5,955억 / 외인 -13,915억 / 금투 +9,645억 / 투신 -862억 / 연기금 -379억

 환율: 1,123.70원(+0.46%)

 

5거래일 외인 촤다 매수 TOP 10: LG화학, 셀트리온, 삼성SDI, POSCO, 현대차, 엔씨소프트, 넷마블, SK텔레콤, 에이치엘비, 빅히트

5거래일 외인 최다 매도 TOP 10: 삼성전자, LG전자, 삼성전자우, 기아차, 아모레퍼시픽, 피비파마, 카카오, 현대모비스, 금호석유, 현대글로비스

5거래일 기관 최다 매수 TOP 10: DL, 현대모비스, S-Oil, 포스코인터내셔널, 금호석유, 한국항공우주, 셀트리온헬스케어, 아모레퍼시픽, KB금융, 현대글로비스

5거래일 기관 최다 매도 TOP 10: 삼성전자, 삼성SDI, 피비파마, 솔루엠, 한올바이오파마, LG화학, 한국전력, POSCO, KT&G, NAVER

 

5거래일 외인/기관 합산 매수 TOP 10: 빅히트, 셀트리온헬스케어, 에이치엘비, 삼성바이오로직스, S-Oil, SK케미칼, KB금융, 엘앤에프, 하나금융지주, CJ대한통운

5거래일 외인/기관 합산 매도 TOP 10: 삼성전자, 삼성전자우, 피비파마, 기아차, 솔루엠, 한올바이오파마, KT&G, 카카오, 한국전력, 만도

 

 - 전체적으로 삼성전자는 외인, 기관 가리지 않는 강한 매도세. 기관은 전반적으로 대형주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줄이면서 중소형주로 많이 진입한 느낌. 이에 비해 외인은 배터리와 IT주들에 대한 강한 투자 지속. 빅히트는 저점을 다진 뒤에 외인/기관의 합산 매수에 힘입어 가파른 속도로 상승.

 

 - 환율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아직까지 만족스러운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서 한국장에 강력한 매수 시그널이 들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음. 당분간은 계속 3,000~,3200 박스피로 움직일거라는 내 생각 자체는 변하지 않음. 3,000 위에서 한 번 조금 주웠으니 3,000 밑으로 뚫릴 때마다 조금씩 주워볼 생각.

 

 

#2. 캘린더

1.JPG

2.JPG

 

 

 - 전체적으로 무난한 발표. 큰 폭의 어닝 쇼크를 보여준 주식도 없었고, 큰 폭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보인 주식도 없었음. 굳이 꼽자면 헬스 장비 관련 주식인 펠로톤이 기대 이상의 어닝을 보여주었고, 포트 또한 흑자 전환에 성공하면서 적자 우려를 잠식. 포드는 현재 전기차/자율주행 SUV/트럭 시장에 대한 청사진을 제출했는데 나쁘지는 않아보임. 6년 째 올해는 다르다를 외치고 있는데 진짜 다른 무언가를 보여주었으면 함.

 

금일 실적 발표는 특이한 것 없음. 에스티 로더 정도인데 투자하는 사람도 없을 것 같네.

 

 - 외에 경제 캘린더도 마찬가지. 비농업고용지수가 중요한 지표라고 하는데 난 사실 모르겠다. 제조업지수 정도만 참고해도 된다고 생각함.

 - 그나마 볼만한게 실업률 정도인데 실업률도 지금껏 지표들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으로 나온 것으로 보아서 딱히 떨어지지도 올라가지도 않을 듯.

 

 

#3. 퀄컴은 왜 그렇게 큰 폭으로 내려갔어야 했나?

https://www.dogdrip.net/305962042

 - 어떤 개붕이가 좋은 글을 소개시켜줘서 정보를 찾았는데, 이유는 반도체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인한 매출 한계 및  5G 시장에 대한 회의적 평가라고 생각함. 반도체 시장 공급 부족이 메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 말대로면 첨단 반도체를 사용하는 팹리스들도 작살났어야 정상인데 걔네는 멀쩡하잖음. 결국 5G 시장에 대한 기대치가 시기상조였다는 것을 증명하지 않나 싶음. 헤지펀드들이 퀄컴에 대한 매물을 쏟아내면서 줄줄이 목표가를 하향. 5G 시장 전반을 보면 이유는 다음과 같음. (슈카월드에 잘 설명되어있으니 그거 참고하는 것도 좋음)

 

 1) 5G 를 도입하기에 5G 기지국과 장비에 소모되는 비용이 너무나도 비쌈. 그렇다보니 B2B는 어찌저찌 할 수 있어도 B2C 에 한계가 있음. 하지만 시장은 이미 B2C 이상의 기대치를 원하는 상황.

 2) 그렇게 5G가 도입된다고 한들, 우리가 5G 로 할 수 있는게 없음. 컨텐츠의 부족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듯.

 3) 현재 전세계가 코로나 해소를 위한 부양책으로 인프라 건설을 밀고 있는데 여기 5G 가 들어가있는 것은 자명. 하지만 그 기대치만큼의 실적이 나오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 

 → 이 과정에서 퀄컴의 청사진에서 매출/영업이익은 한계치에 도달하였으며, 단기적으로 주가를 올려줄만한 동력원이 없다는 것이 헤지펀드들의 의견.

 

 - 장기적으로 봤을 때, 결국 5G는 깔리게 될 듯 하기는 한데 시기를 시장이 너무 빠르게 판단했고, 실제 설치 기간이 더 길어졌다고 바라보는게 맞을 듯. 거기에 반도체 시장의 공급 문제가 기름까지 부어버렸고.

 - 번외로 참 시장의 기대치가 어마어마하긴 했구나 싶었음. 어느 정도의 어닝 서프라이즈를 바란건지...

 

 

#4. 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국내 첫 허가

 -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레그단비맙)'가 3상 임상 시험 통과에 성공. 하지만 조건부 허가로 18세 이상의 중증 환자 에게만 사용 가능한 것으로 허가되면서 시장은 재료소멸 및 실망감으로 매물이 출회되었음.

 - 장기적으로 코로나가 감기처럼 풍토병이 될 확률이 높다보니 결국 백신 외에 치료제도 필요한 것이 자명해졌는데, 중증 환자용이 아닌 감기약처럼 먹을 수 있는 치료제가 개발되는 것이 시급한 듯.

 

 

#5. 외 알쓸신잡

 - 지금 내가 소형주로 팰런티어, 유니티, IPOE 정도를 들고 있는데, 락업 기간 전에 락업 해제 시 어느 정도 하락폭이 있을 시 계산해보는 중. 계산 완료되면 글 쓰도록 하겠음. 다만 정보를 찾아봤을 때 내가 이전에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꽤나 큰 폭으로 하락할 가능성 또한 있어 보이네. 단순 계산은 안되는게 실적 발표나 당시 시장 상황, 유동주식 물량 등이 모두 상이하다보니 충분히 차이가 발생한다고 생각함.

 우선 하락은 자명한 것 같고 지금 주식을 팔고 다시 주울지, 아니면 추매를 할지 고민하는 중.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18&aid=0004847312

 - SK바이오사이언스가 3월 18일 상장 예정. 청약 예정일은 3월 9일부터 3월 10일. SK바이오사이언스도 포트폴리오가 꽤 괜찮아서 쩜상이 확실시 되는데 노는 목돈이 있는 사람들은 넣고 상장 첫 날에 빠져나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79&aid=0003465136

 - 엔씨 소프트가 매출 2조 클럽 가입에 성공. 역시 린저씨는 강하다. 한한령이 해제되고 중국 판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 국내 게임주들에 대한 기대치도 상당한 듯.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8&aid=0004539923

 - 삼성전자 파운드리 미국 오스틴 공장에 대해서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 준공은 확실시되는 것 같고 결국 세제 감면에 대해서 금액 조율을 하고 있는 상황.

 

 

 

 


[현재 본인 포트폴리오]

 - 이건 매주 금요일마다 써보려고... 이빨만 털어놓고 내 패 안까는 건 양심없다고 생각해서 적어봄.

 


1. 한국 → 현금 80%, 주식 20%
 - 배터리: LG화학, 포스코케미칼
 - IT: NAVER

 

 ※외 관심종목: 삼성전자, TIGER 소프트웨어, TIGER TOP 10, 한솔케미칼
 

 - 특별히 주의깊게 보는건 없고 LG화학이나 포스코케미칼은 수급 보고 투자. 네이버는 청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투자.
 - 삼성전자가 너무너무 땡기는데 지금 수급이 엉망진창 개판 일보 직전이라서 일단 매수 보류하는 중. 수급 들어올 때마다 조금씩 나눠사려고.
 - 다만, 샀다는 저 주식 모두 정말 극소량 매수했음(1,000만원 중에 200만원치 샀고 2월 연말정산이랑 3월에 돈 들어올거 있어서 이 돈 들어오면 한국 주식 비중 늘릴 예정). 한솔케미칼은 외인 비중이 슬슬 한계에 도달했다 판단하고 20층 하차했는데 결국 또 매수 들어오면서 신고가를 찍네. 조용히 잘 올라가는 참 좋은 주식임.

 - 일단 매수 포인트는 3,000~3,200 박스피라고 판단하고 3,000선 근처를 터치할 때마다 계속 주울 예정.

 

2. 미국 → 현금 30%, 주식 70%
 - 지수 추종: TQQQ, UPRO (50%)
 - 반도체: SMH, TSMC, ASML (30%)
 - 친환경: QCLN, TSLA (10%)
 - 컨택주: DIS, V (10%)

 

※외 관심종목: 나이키, 아메리카항공, 스타벅스
 → (아직은 확실하지 않지만) 백신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대를 품고 컨택주 투자를 살펴보는 중.
 다만, 순수 100% 컨택주들(여행주, 항공주)은 아직 좀 부담스러운 편이라 스타벅스, 디즈니, 비자 같은 주식들에 더 관심이 많이 감.

 

 비자는 이번에 신규로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는데 이유는 세 가지임.
 1) 내수 결제 시장은 90% 이상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아직도 해외결제 부분이 절반 정도 밖에 회복되지 않음.
 2) 현금 보유량이 높아 언제든지 리스크에 대비하고 투자를 확대할 수 있는 시장성 보유.
 3) 이번 경기 부양책은 약소하게 가건, 강경하게 가건 무조건 대금 지급 형태로 주어질텐데 이러면 카드사가 수혜를 받을 것이 확실.

 오랜만에 정말 재미없는 주식에 탑승했는데 정 못버티면 짬통 계좌로 던져버릴 예정.


3. 짬통 (그냥 던져놓고 안보는 중)
 - PLTR, U, IPOE

 

16개의 댓글

Good analytics b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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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다시말하면 길게보면 퀄컴이 매력적이란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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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길게 보면 절대 못올라갈 주식은 아니지.

 

모바일 SoC 시장에서 경쟁자가 전무하다시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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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문화체육관광부

좋다 정보봐보고 조금씩 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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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잘봣슴 수급들어온다는게 무슨뜻임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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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피누스

코스피/코스닥 개별주들 같은 경우에는 큰 손 형님들(외국인이나 기관)이 들어와줘야 가격이 순풍순풍 잘 올라감. 반대로 쟤네가 나가면 대곰탕 수준으로 떨어지고. 체급이 작아서 발생하는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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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주게의 한줄기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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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옹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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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정성글 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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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좋은 정보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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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퀄컴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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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국장 친환경주들은 어떻게 생각함??

한화솔루션 들고잇는데 비중 늘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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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한화솔루션의 주가는 잘 모르겠는데 기업 자체는 탄탄하다고 생각함.

 

태양광 사업 줄줄이 터져나갈 때 혼자 버틴거 보면 확실히 잘하긴 함.

이건 사견이지만, 개인적으로 김동관 회장이란 사람 자체도 되게 좋게 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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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5

개붕쿤 다이스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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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06

잘보고감. 그리고 현금80%에 감탄함. 인내심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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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ugar

ㅋㅋㅋㅋ감탄까지야... 저래놓고 떡상해버리면 낙동강 오리알되는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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