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도 이건 인정하겠네

와 나도 모르게 몰입했다

반성문 해석가들 등판해라

필력 굿

이정도면 자기 이야기인데 ㅋㅋㅋ

이 글을 레포트로 제출하겠습니다!

실제로 우리 선배중에 저렇게 과목 편재 달라지면서 학점 이수가 1학점 차이난 경우가 있었는데, 교직원이 미처 저거 들었던 고학번 있는 줄 모르고 아무 대처도 안해줬다가 강제로 유급당한 선배 있음 중대 진짜 일 잘 못하는거같음

모종의 이유로 감금은 대학원생 얘기하는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필력 돌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수업 이걸로 대체해줘라 ㅋㅋ

다 읽고 쭉올리니까 닉이 도스트옢스키야

싸이버거 어딨냐고 아ㅋㅋㅋㅋ

이게 글쓰기다

내 모교 충남대학교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음

13학번까지는 영어 교양 6학점 필수 이수였는데

14인가 15부터 그게 사라지고 글로벌 잉글리시라는 제도로 바뀜

당시에 보통 영어 필수학점을 '통합영어'라는 교양에서 가장 많이 개설되는 과목으로 하나 이수 하는게 국룰이었는데

15부터 글로벌 잉글리시 과목이 따로 생겨서 필수 이수학점이 사라져서 통합영어도 반필수에서 들을필요 없는 수업으로 바뀜

하지만 통합영어는 아직까지 매학기 열림

그래서 이 수업에는 유독 외국 연수니 토익 만점이니 하는 초고학번 고인물들이 출몰하므로

글로벌잉글리시 세대들은 점차 신청을 기피하게 되고

고인물들만 남아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지 못하면 A를 맞을수 없게 되버림

와 10학번 따리가 저런 취급받다니 ㅅㅂㅋ

글 너무 잘써서 ㅋㅋㅋㅋ 닌자가 나타나서 임직원들 죽이고말았다! 해도 계절학기는 ??? 10학번화석은?? 하고 계속궁금해짐

주식좀 그만하고 공부좀해라 ㅂㅅ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