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한글교육만 제대로 하고 집성촌으로 있었으면 우리도 그냥 타지생활하는 동포라고 할만할텐데

한자쓰고 중화사상이 스며들어서 갱생불가능해졌지

우리 껄 자기내 꺼라고 하는데 아 그러시구나~

조선족이 자기들 꺼라고 생각하니까 그러신거구나 끄덕끄덕 하고 있으라는거냐?

너 조선족이야? 중국인이야? 시진핑 개새끼 해봐

시진핑 개새끼. 한국부모님밑에서 태어났고 한국에서 자랐으며 GOP에서 군생활했음.

전공으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고 다양한 나라들을 공부했음.

예를 들어 왜 일본은 한국에게 사과하지 않는가?에 대해 일본 대내적인 상황을 알아야 정답이 나오듯이

왜 중국은 주변국가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를 유지하면서 외교적 손해를 감수하는가?를 답하기 위해선 중국 내부의 상황을 알아야함

다시 말하지만 니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에는 동의하고 중국의 주장에 대해서 동의하지 않음.

내가 위에 써둔 글은 중국을 옹호하는 글이 아니라 왜 중국이 그러한 주장을 하는가에 대한 설명일 뿐임

바퀴벌레가 정말 싫다고 소리지르기만 한다면 그걸론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아

정말 싫은 존재일수록 그 대상을 공부하고 알아나가야지 그들의 특징을 이용해서 바퀴벌레를 박멸할 수 있는거야

너의 태도는 애국심이 아니고 애국주의로 포장된 혐오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고 나도 한 때 그러긴 했지

친구야, 정말로 중국이 싫고 혐오스러우면 중국에 대해서 공부하렴.

나도 한때 일본과 중국이 너무 싫어서 왜 한국 주변에는 쓰레기같은 나라만 있는지 의문이었고 그걸 알기위해 전공까지 선택했다

호의든 혐오든 강렬한 감정은 행동에 좋은 동기가 되는거야. 너의 강력한 혐오를 단순히 뿜어내지말고 동기로 바꾸어보는걸 추천함

공산주의 내부적인 문제는, 안들어도 이미 유명한 거고, 어차피 지들이 분열되는거 막을려고 저지랄 하는 건데

뭘더 세부적으로 공부하고 자시고가 있어. 그 시간에 내 일자리인 화학 분석 눈문이나 읽는게 낫지

그렇지, 니 말이 맞아 전공자가 아니면 중국에 대해서 깊이 들여다볼 필요는 없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단순화시켜서 주변을 바라보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해

나같은 화학비전공자가 나트륨이랑 소금이랑 걍 똑같은건데 왜 구분하냐라고하면

전공자들이야 그저 웃겠지만 속으로는 무지하다고 생각하겠지

친구야, 중국에 대해 화난 마음은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