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성 보여줬으면 초토화 대작전 들어갔을거임 교토뿐만 아니라 전국에 폭탄세례

여러 갈래로 나뉘어서 죽어

1차 폭격 후 천왕이 피해보고 요구했는데 군부가 축소보고했대

ㄹㅇㅋㅋㄱㅋㅋㅋㅋ 글을 말이 되게 써야지ㅋㅋㅋㄱㅋㅋㅋ에혀ㅋㅋ....?!?!

? 역사를 잘못알고있는거같아.

일단 일본의 항복과 상관없이 이전인 2월에 얄타회담에서 소련은 대일참전을 약속하는 대신 38도선 군사분계선 나누는걸 이미 합의한 상태였기에 우리나라 전체가 소련에게 먹힌다는 내용은 어떤 의미에서 나온건지 이해가 안되네.

또, 당시 소련은 아직 핵을 개발하지 못한 상태인데 어떻게 오키나와에 핵을 떨굴 수 있는거지?

뭐 역사에 다양한 가정을 하고 생각해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이긴 한데, 잘못된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이야기가 만들어지면 그건 역사왜곡이 될 수도 있지.

얄타회담에서 소련 참전은 확정됬는데 38선 나누는 얘기는 없었음

38선은 소련이 만주를 예상보다 엄청난 속도로 밀고 내려오고 일본이 항복하는 와중에 미국이 제안하고 소련이 받아들인거

이렇게 애매하고 급하게 설정된거라 일본이 항복 안하고 더 버티는 상황이었으면 실제로 한반도는 소련이 먹었을 수도 있음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자면,

38선 분할신탁통치 이야기는 공식적 기록은 아니긴 하지. 하지만 이미 그때 나누어 신탁통치를 하는 내용에 대한 루즈벨트의 이야기를 스탈린이 암묵적 동의했다고 보는게 역사가들 다수의 해석이야.

북위 38선이라는 구제적 사안은 니가 말한 일본의 항복 시기에 결정된것이 맞지만, 이미 신탁통치에 대한 내용은 얄타회담에서 암묵적 합의된 바이기에 소련에 의한 단독 지배는 판타지가 되는거지.

니가 아는 내용이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많이 설명하는 방식이 맞는데, 난 역사 전공이기도 하고, 아이들 사탐 수업을 하고있기도 하니 흔히들 표면적 부분들만 가지고 잘못 알고있는것에 대해 지적한거야. 미국이 급하게 결정한것은 분할통치에 대한 결정이 아닌, 구체적인 분할의 라인이었다 봐야지. 그러니 일본이 시간을 끌었다고 소련에게 다 먹힐 상황이라고 보는건 틀린게 맞아. 그런 배경이 있었기에 미국이 일방적으로 제시한 북위38도선을 경계로한 분할통치를 소련이 받아들인거지.

그리고 핵문제는 핵 개발 시기 혼동한거지? 그럼 그건 그냥 넘어가면 될듯 하고.

근데 소련이 선수치고 다 내려왔으면 미국도 별말 안 했을 듯

실제로 일본 줘패고 선점한 미국도 사전협의된 일본분할통치안을 안 지켰잖아

대일 전선에서 소련이 한게 뭐가 있다고 지분을 요구하나? 베를린을 양보해준 스탈린이 대인배로 보인다 ㅋㅋ

지분 요구 할 필요도 없이 일본 항복 이후에도 야금야금 내려가서 일본 땅 먹긴했지

관동군, 만주국군에 더해 안슐루스 당해서 일본 본토 취급받던 조선반도의 군사력을 쾌속진격으로 쓸고 내려온 정도면 지분 요구할만 하지

당시 베를린 건도 있고 미국도 소련군의 이러한 공로를 인정해서 사할린과 쿠릴열도뿐만 아니라 스탈린이 강경한 자세로 나온다면 홋카이도까지 내어줄 심산이었는데 한반도 38도로 만족하라고 배짱으로 뻗댄게 먹혀서 지금의 역사에 이른 것

실제 그렇게 내려오는걸 막고 38도선 아래의 권리를 주장한게 미국이자나. 일본이 항복했으니까 그 말을 한건 아니라고 봐. 결국 일본의 항복여부와 상관없이 그걸 지커보고있지만은 않았을꺼란거지.

지식이 늘었다

아.. 고승이 꿈에서 봤다던 욱일기는 사실 빛나는 버섯구름이었구연..

네이팜탄은 멀리서 보는것만으로 실명할 정도의 임팩트는 없고 일본에만 쓰인것도 아니자너

그당시 폭격은 좌표보고 떨구는게 아니라 뱅기에 폭격관리자가 탑승해서 해당지점 비행 그럼 관리자가 눈으로 보고 폭탄떨구는 시스템이엿는데 원래 1번 폭격지가 나가사키가 아니라 고쿠라 현재 후쿠오카 기타큐슈지역이였는데 거기 날씨가 그날따라 구름이 잔뜩껴서 지상 관측이 불가능해서 2번대안으로 갈긴곳이 나가사키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