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차에서 배터리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일정 온도를 유지해줘야함. 그래서 배터리 온도 유지 시스템이 따로 존재함.

2. 내연기관에서 히터는 극초기 웜업조건을 제외하고 대부분 엔진에서 발생한 폐열(엔진이 터지지 않게 냉각수가 냉각을 해주고, 그 냉각수가 올라간 온도)을 이용해 내부를 덥힘. 동력에서 손실은 사실상 없음. 만약 히터를 틀지 않으면 이 에너지는 라디에이터에서 냉각되어 버려짐.

3. 그러나 전기차는 이미 이 폐열은 발전소단계에서 발생하고 처리하므로, 별도의 난방 시스템을 추가해야함. PTC 또는 열펌프 방식이고 이건 동력에서 빼먹음.

쉽게 요약하면 내연기관은 100의 연료를 태워서 40의 열, 40의 동력, 20의 기타손실을 내는데, 히터는 40의 열을 이용해 히팅함.

전기차는 100의 연료를 발전소에서 태워서 40의 전기를 생산하고 이걸 전기배터리로 공급함. 전기배터리는 거의 36~38정도의 동력으로 전환되는데, 히터가 필요하면 이 38에서 12 정도의 동력을 빼먹고 26으로 동력을 돌림.

연비가 떨어진다 카더라 대충 뇌피셜로 썰풀어보자면

인입되는 공기 온도가 낮아서 채적대비 질량이크기 때문에 연료 분사량도 높아져서 연비가 떨어지는게 아닐까 생각함.

(대신 차는 잘나감 ㅋ)

하브 히터틀어도 따신바람 한참 뒤에 나옴ㅠㅠ

저건 자잘한 문제가 아닌 것 같다..

다른 정통 자동차 업체 전기차에는 없는 문제

테슬라 감성 디자인 탓이 큼

차팔때 남극에 가져가서 차 좆나 돌려본다 카던데 테슬라급 되는 회사가 그걸 안했을라나..

하기사 테슬라 자체가 그렇게 급이 안되는 회사였나..

노하우가 없어서 그럼

저번에 불난것도 그렇고 노하우 없는게 너무 티남

차를 전자제품처럼 만들고있음

전자제품 회사니까 (끄덕)

실제로 추운지방 테스트 안했다는 말 있다

대형 냉동트럭 안에 넣어서 테스트 했다더라

여름엔 40도, 겨울엔 영하 25도까지 떨어지는 가혹조건에 맞추다보니 글로벌 차량 판매 쌉가능

ㄹㅇㅋㅋ

내연 기관차도 요즘에는 열 안올라 ㅠ

5분 정도는 히터 끄고 운전함 ㅠㅠ

오히려 요즘차는 엔진열 오르기전에 전기로 히터 데워주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