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낮으로 윗집에서 발 뒷꿈치로 찍는 소리 나는데 수 년간 참았음. 심지어 지금도 나네 ㅋㅋ 정신병자같은새끼..
초반엔 분노가 치밀다가 나중엔 해탈했는지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었다
요즘 또라이들도 원체 많고 괜히 얼굴 붉히기 싫어서 집주인 통해서만 한번 얘기해 달라고만 했었음
그러다 어젯밤에 또 뜬금없이 발망치 찍어대길래 결국 못참고 올라감
집안에서 소리 나는게 문밖으로도 뻔히 들리는데 사람 없는척 오지게 하더라 ㅋㅋ
시간차 두고 서너번 문 두드리니까 결국 기어나옴
걸을때 바닥을 좀 세게 딛으시는거 같다고 주의좀 해달라 했더니
자긴 집에 몇달에 한번씩 온다고 발뺌하더라 ㅋㅋ
지랄하고 있네ㅋㅋ 오죽하면 내가 천장 울릴때마다 밖에 나가서 윗집 불 켜진거 확인했고
외출할때마다 씨발롬의 집 불 켜져있나 보는게 루틴이 될 지경이었는데
못해도 3일에 한번씩은 불 켜져 있더만.
대충 이런걸로 팩폭 좀 갈겨줬더니 할말은 없는데 자긴 잘못없단 식으로 뻔뻔하게 아가리 터는데
진짜 모가지 잡고 싶더라
하 씨발....... 지금도 여전히 찍어대는거 보니 이새낀 하반신 마비되기 전까진 답이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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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타령
ㅋㅋㅋㅋ 이건 범죄잖앜ㅋㅋㅋㅋ
네말이마따
ㅋㅋㅋㅋ근데 벨튀는 무슨죄임?
巡音ルカV4X
명이랑섹스해봄
입에 칼물고 올라가자
개돼지들
알고보니 윗집은 정말 몇달에 한번 집에 온다.
집은 정말로 비어있었다
개붕이 집과 윗층 사이 공간에서 발소리가 들리고
인기척이 느껴지는 괴현상
쥐새끼였습니다!
다도람토쥐리
펭구네
닥초아갈사무로
장수하늘소 유충이었던 거임
반포역4번출구
노이즈캔슬링 헤드셋 하나 사셈 개좋아
재밌어도붐업만줌ㅋㅋ
소음방지 매트 깔아드려라
김바비
난 담배냄시...
김낙지
층간소음 복수용 스피커 팔고 있더라
딸기맛스타
너 그러다 칼맞는다. 요즘 무서운세상이니까.
층간소음 날 때 녹음하고 집주인 연락하고 경찰 연락해라. 네가 직접가면 큰일난다.
비레토
나도 그래서 최대한 참다가 도저히 안돼서 올라갔던거임
최대한 정중하게 얘기했는데도 불안감은 어쩔수 없긴 하다
문앞에다 똥테러라도 하진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듬 ㅋㅋㅋ
딸기맛스타
조속히 좋은쪽으로 해결되기를
✔_✔
포기해라 ㅋㅋㅋㅋ
윗집에 신혼부부가 애새끼 까고나서부터 10년째 애새끼 뛰어다니는거
뭔 씨발 매트하나 쳐샀다고 응 들릴일 없어~ 이지랄하는데 걍 포기했다.
내가 씨발 매일 듣는 쿵쾅거림은 환청이지 개지랄썅년놈들 ㄹㅇ
비레토
내 친구도 윗집에 신혼부부가 사는데 하도 발로 찍어대서 올라가서 얘기했더니 오리발 내밀더래
그래서 남편 데리고 내려와서 확인시켜줌ㅋㅋ 전화 연결해놓고 와이프한테 걸어보라고 했더니 바로 쿵쿵 울려서
미안하다고 사과 박고 올라감
사랑맛솜사탕
이런글 볼때마다 더 조용해야겠단 생각든다 ㅜㅜ
애있어서 거실 전체에 매트시공하고 아랫집 볼때마다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 (다행이도 애는 8시반만되면 잠)매년 명절때 과일 선물세트 먹을꺼 한박스씩 들고간다 ㅜㅜ진짜 나도 고통받아봐서그런가 남일같지않다 개붕군 힘내 ㅜㅜ
그래도 좀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가 아랫집에서 애키우는지도 몰랐다고 하셧을때 좀 감동받았다 ㅜㅜ 더 잘하게됨
비레토
애기들은 사실 어쩔수 없지.. 님처럼 그렇게 최대한 신경쓰고 있다는 것만 보여도 한결 스트레스 덜 받을텐데..
나몰라라 하면 진짜 극혐일듯 ㅜㅜ 아니 극혐.. 내가 겪어보니.. 극혐이네
사랑맛솜사탕
나 자취할때 윗집이 그랬어 나도 나가서 창문 불 켜졌나 확인해봤을 정도라 어떤맘인지 공감간다 정말 해결하고 싶으면 미친척하고 신고해버려 사유는 5인이상 모인거같다고 ㅋㅋㅋㅋㅋ 아 5인아닌데요?? 하면 아 발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다섯명 이상 있는줄 알앗다고 해버려
실제 친구가 좀만 시끄러우면 신고했더니 윗집에서 창피해서 조용히 다닌다고 하더라 미친놈 상대하려면 미친놈이 되야된다 하더라구
근데 애초에 왜 내가 이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ㅜㅜㅜㅜㅜ현타씨게오긴 왔다고 하더라구
나도 핵고통받고 더 신경쓰게된 케이스이긴 한데.. 개붕군 힘내 자취생각하니까 또 빡친다..
네말이마따
근데 이렇게 조심하려고 하거나 뭐라도 하면 이렇게까지 안빡칠듯... ㄹㅇ 진짜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신기한 사람들이 존재함
미역사세요
찾아가서 벨 누르고 항의하면 불법이야 조심해
비레토
그래서 참고 참다가 한번 갔음 ㅜㅜ 이젠 다시 닥치고 있어야지
물개님님
현관문 앞에 똥싸고 문손잡이에 묻혀놓자
고된삶
진짜 심하다 싶음 화장실 담배테러도 있긴한데..
문제는 라인전체가 고통받지
일후파산
화장실에서 담배연기 피워놔 찾아오면 본인 아니라고 하고
이중한
우퍼 사라
보글보글스폰지밥
새벽에 옆집새끼 ㅅㅅ하고 노래부르는데 진짜 경찰부르니까 택배훔쳐가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물증없어서 못조지는게너무아쉽다
비레토
와 진짜 쓰레기새끼넼ㅋㅋ 너도 손잡이에 똥바르기 캠페인 동참해
보글보글스폰지밥
ㅋㅋㅋㅋㅋ해봐야겠다 ..함만더그러면 진짜좆같은게 하나하나씩처빼먹어서 개좆같음
보글보글스폰지밥
물시키면 한병빼가기 과자시키면 한봉지찢어놓고버리기 ㅅㅂ
개월째백수
층간소음좀족치는 법안좀발의좀해줘 ㅅㅂ. 정당방위로 다리하나분질르게
멘솔만핀다
뒷주머니에 카람빗 나이프 2개정도 챙겨서 가라
겐고로
천장에 우퍼붙여놓고 황병기-미궁 중반부 후반부만 반복재생
해2
나는 반대로 큰애 걷지도 못할 때 조용히 저녁 먹고 있는데 아랫집에서 올라와서 문열라고 현관 쾅쾅쾅 거리면서 소리지르고 그랬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도 외출중인데 경비실에서 조용히 해달라고 몇번 전화 오고..ㅡㅡ 신경쓰여서 미치는줄 알음.
그 아파트가 알고 보니 층간소음 엄청 취약해서 위위~아래 집도다 윗집처럼 들리는 집이었음.
그리고 윗집에서 엄청 심한 드릴 소리가 하루종일 들려서 무슨 일이야 하고 올라갔는데 알고보니 우리집보다 10층이나 밑에 있는 집 인테리어 공사중이었음.
근데 열받는게 나는 윗집 남자 쌍둥이들 뛰는 것도 밤 9시 이전엔끝나니까 걍 참았는데 아랫집 그 ㅈㄹ하니까 왜 이런 생활 소음도 못 참는지 이해가 안가더라. 윗집보단 우리집이 훨씬 조용한데.. 처음엔 미안하고 조심했는데 나중엔 같이 열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