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소강석·이철 공동대표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신정호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용윤 행정기획실장, 기독교한국침례회 김일엽 총무,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은 1월 7일 국무총리실을 찾았다.

종교 시설만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에 해당하는 '비대면 예배'를 적용한 것은 과도하다는 주장이다.
 

종교 시설에 대한 방역 조치에 형평성 문제가 있다며

△2.5단계에서 200석 미만 교회는 20명, 200석 이상은 10%를 적용해 달라

△주일 오전 예배를 제한적으로 적용해 달라

△상가 임대 교회들에게도 (소상공인)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고려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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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누적 확진자 6만 7백 40명의 감염원을 조사했는데,

폭발적인 확진자를 낸 주요 집단 감염 사례를 분석했더니, 2명 중 1명은 신천지와 사랑제일교회 등 각종 종교모임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 감염이 그만큼 강력했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