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호이를바라는 둘리들을보라

20만원 한 명 주면 다른 사람들도 20만원 맞춰야함.

다른 직원이 저 비서는 20만원 주는 왜 나는 10만원 안줌? 라고 하면 너는 덜 친하잖아 라고 할 거?

그리고, 네이트판이니까 어느정도 각색이 많이 들어갔다고 생각함

입사한지 8개월쯤 장가 갔는데 50넣어주심 그리고 석달뒤 그만두니까 내놔라 하시던데

찬반좌 저거 진짜 씹ㄹㅇ

받앗으면 그만큼 주는게 경조사금인데ㅋㅋㅋㅋㅋㅋㅋ 100 ㅇㅈㄹ하는건 뭐냐 저딴게 추천을 저만치 받네

근데 사장이 저거는 좀 아니지 그리고 보통회사에서는 경조사때 회사이름으로 얼마 낸다고 명시되어있는곳도 많음 100만원 200만원 이런식으로

회사이름으로 주고 별도로 줬으면 몰라도 10여명이던 우리회사에서도 결혼식때는 축의금 100만원 부모 조부모 상때 100만원 부조금되어있었음.

사장이든 뭐든 상관 없음. 10만원 받을 사이인지 100만원 받을 사이인지 본인들만 알아. 둘의 관계가 기대에 어긋나니까 이런 갈등인거지. 10년 동안 일하고 결혼하는걸 보니까 사회초년생부터 10년동안 일하고 나름대로 친분있다고 생각했겠지.

팀장급도 10년 같이 일한 부하직원이 결혼하면 30~50은 한다

뭘자꾸 쳐받을려그러냐 거지년이네 결혼식을 돈벌려고하나

이건 양쪽다 잘못된거 같은데.. 경조사비를 공개석상에서 xxx 사장님이 100만원 주셨습니다. 라고 광고하지도 않는데 다른 직원들 형평성 운운하는건 아닌거 같고.. 10년 같이 일했는데 축의금 외 다른 혼수를 도와줄수도 있는 부분이었음..

또 여직원의 경우 우리나라는 경조사비의 경우 사실상 반 강제적 채무임.. 내가 현역때 얼마만큼 열심히 뿌리고 다녔는가가 내가 닥쳤을때 돌아오는 양이고. 반대로 내가 받으면 그사람에게 그만치 해주는게 관례임.. 사장이 덜컥 300만원을 줬다? 그럼 사장이 상당했을때나 집안 경조사때 무조건 참석해서 그만치 뱉지 않으면 또 병신됨..

한쪽은 아끼려고하고 한쪽은 김칫국 마셔서 서로 파토난경우라고봄

10년이면 사장 아니더라도 30~50은 했다. ㅉㅉ

그러니까 결혼하니까 전업주부로 돌아섯다는거네 아 ㅋㅋ

사직서 찢긴다는거 구라아님?

난 회사 2년차 생일선물로 아이패드 받았는데

난 전혀 사장이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10년 일한거 대우받고싶은 마음은, 월급으로 이미 다 끝난거잖아. 경조사에서 뭘 바라냐 그거 어차피 똑같이 되돌려줘야함 그리고

20을 기대하네 ㅋㅋㅋㅋㄱ 진짜 어지간히 짠가보다

진짜 10만원은 존나 병신같네 ㅋㅋㅋㅋ

나 피시방 알바할때 사장님도 알바생 결혼하면 몇십주고오시던데

10년인데 10만원은 좀 너무했지

10은 좀 짠데 20은 과하다는 생각도 드네...

작년말에 이직하고 한달만에 결혼식올렸는데

이주전에 조심스럽게 대표님이랑 cto한테 말씀드리니까

너무 축하하고 잘해주고있다고... 섭섭치않게 챙겨준다 했는데

회사명의로 100만원 보내주시고 대표님, cto님이 따로 30씩 주시더라... 와 절로 충성심 생김

작년 연말보너스도 다른직원보다 많이 챙겨주시고 애사심 가득생김

ㅈㄴ 짠돌이 맞지

나는 병특끝나서 이직도 했는데 30만원줌

좆소 사장하면 잘할 것 같은 애들 댓글에 많이 보이네ㅋㅋ

평소에 직원들 불평불만은 사장 지위 이용해서 들어주는 척만 하면서 아가리질로 무마하고,

지가 아쉬울 때는 '회사가 어려우니까 어쩔 수 없지 않냐ㅠㅠ 우리회사 살려야지ㅠㅠ' 하면서 지 개인 회사 살리는데 직원들 사생활 싹 무시하고 강제 동원ㅋㅋ

회사 어려울 땐 '너밖에 없다ㅠ 너가 있어서 우리회사 버틴다ㅠㅠ', '내가 사장이다 생각하고 (최저시급받고) 내 일처럼 열심히 하실 분 구함ㅠㅠ'

회사 잘나가면 '너 아니어도 일할사람 많아ㅋㅋ', '요즘 것들은 호의를 베풀면 은혜를 모르고 바라는 게 많누ㅋㅋ'

그러다 뭔가 문제 생겨서 서로 정색하고 따지는 상황 되면

평소에 아가리질로 계약서 그 이상을 요구해왔던 건 입 싹 닫고,

'돈은 계약서대로 다 줬는데 뭐가 문제?ㅋㅋ' '니가 그렇게 나온다면 나도 법적으로~~ㅋㅋ'

그렇게 애지중지 아낀다는 직원 경조사에 축의금은 단 10만원ㅋㅋ

회사 관둔다 하면 '우리가 함께 보낸 세월이 몇년인데~ 우리가 사장직원 관계밖에 안됐냐~ 배신감 느낀다~ㅋㅋ'

흔한 K-기업의 K-사장ㅋㅋ

아ㅋㅋ '나라 지킬땐 우리아들, 아프면 느그아들' 이거랑 마인드가 다를 게 없는 거 보니, 이거는 K좆소기업 특이 아니고 그냥 K-종특인가?ㅋㅋ

개붕이들 살면서 주변에서도 잘 봐봐라

생일같은 때 선물을 해주지는 못할 망정, '야 생일이면 생일자가 쏴야지' 소리 하거나 '니 낳으실 때 고생하신 건 니네 부모님인데 왜 니가 축하를 받냐?' 이딴소리 하는 새끼들 조심해라ㅋㅋ 조심하고, 좆소기업 차려서 사장질 한번 해보라고 추천도 해줘랔ㅋㅋ

10년 일했는데 10만원은 존나 심했다 ㅅㅂㅋㅋㅋㅋ

나는 3년일한 직원한테 냉장고 사줬음 너무 일 잘해줘서. 나같은 소기업 사장들도 최소 50씩은 하던데 시발 10만원;

얼마나 커리어가 씹창이면 이직도 안하고 저러냐ㅋㅋㅋ 사직서 찢긴다고 안나가는 것도 보면 머리가 좋은 편은 아닌듯

일개 사원 아니고 = 심부름꾼 수준의 일개 잡부 취급

사장님의 업무를 전적으로 도맡아 = 사장 골프장용 짬처리 노예

없으면 곤란할 때가 많아 = 노비가 없으면 주인이 불편

번번이 사직서 찢겨 = 노비가 주인 허락 없이 탈출 시도하다 실패 (근데 사직할거면 찢기든 말든 먼상관..?)

내가 보기에, 사장 입장에서는 하는 일 별거 없는 직원 한명한테 짬처리 좀 시킨 것 뿐이고

직원은 저 회사 말고 갈 곳 없는 처지라 울며 겨자먹기로 다녔을 뿐임.

축의금이 지 생각보다 적은게 짜증나서 판에 글 쌌을 뿐, 결혼하면 어차피 퇴직할 생각이었을 것.

일반적으로 10년 일했으면, 회사 복지제도에 의해 근속 휴가 및 휴가비를 받았을 것이고,

결혼 시 경조사비도 받았을 텐데, 사장이 축의금으로 10만원 주면 감사히 받을 것이지, 적다고 지랄을 하나?

사장이 친구인가? 친구들도 10만원 이상은 거의 없을건데?

혼자 기대해서 서운할순 있겠다만 저딴글을 왜 싸질러서

마인드까지 그지새끼인걸 알리는걸까

짠거 맞는데 서운해 할것도 없음

어차피 결혼식 때 축의금 세다가 보면 그 다음부터 만나는 주변인들 얼굴에 10만원 5만원 이렇게 써져 있는걸 보게 될거임

굳이 이렇게 널리 안 퍼뜨리더라도

우리는 직원 결혼식 한다길래 100만원 줫었는대 많이 준거 였구나 ㅋㅋ

우리 와이프 결혼 전에 청첩장 돌리니까 청첩장 턱 쏴야 한다고 해서 팀 회식비 다 내게 하고 결혼식날 축의금 5만원 던지고 간 팀장도 있는걸 뭐ㅋㅋㅋ

어차피 품앗이인데 똑같이 추후에 10만원 하면되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