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보면 갓본이 확실히 깨끗해

근데 원룸촌에선 분리수거를 하고싶어도 할수가없어

서울 상경하고 분리수거하려고 정리해놨더니만 정작 분리함이 없어서 걍 쌓아놓게 해놓음

그러니 나도 다음부터는 세척만 해서 쓰봉에 다넣고 한번에 버림. 일반/재활용 구분만 딱 해놓음.

뭐 분리수거 하고싶어도 할수가없어.

아파트에 쓰레기 분리배출 할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춰져 있으니 이 룰에 잘 따르는 데, 원룸촌에 살고 있으면 나도 걍 저럴 듯 ㅋㅋ 분리배출 하고 싶어도 무슨 포대자루 같은 거에 이상 한 거 다 들어 있고 

+ 주정차 상태

신림동 살았을때 ㄹㅇ 진짜..

경비아재가 분리수거하는데 관리하는사람 없으면 개판되겠더라

배출구역이 저렇게 되있는곳은 ㄹㅇ 헬임.. 더러우니까 길가다가도 쓰레기 던저버리고

길냥이들이 비닐봉지 뜯고 아지매들 쓰레기봉투에 음식같은것도 버리니까 물이줄줄샘

음식물쓰레기버리는거나 재활용하는거나

구청이던 시청이던 어디서 편하게 시스템 확립해야되는디

다 개판임

경험상 이건 대단지 아파트처럼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용역업체를 두지 않는 이상 가불기 같드라...

처리시설 차이

깨진유리창 이론이지 어디던 빨리 안치우면 저렇게 됨

김포 운양동 존나 이름 없는 아파트 사는데

그 종량제 쓰레기 봉투 넣는 기계 있잖음

그거 털어가는 날이 안 맞아서 꼭차갖고 못 넣으면

쓰레기 봉투 들고 나왔다가 걍 옆에 놓고 가버림

관리사무소에서 cctv로 추적해서

시협조받아서 과태료 물린다고 ㅈㄴ 여러군데 붙여놔도 소용없음

버리러 나왔다가 다시 집에 들고 들어가는 사람은 나 포함 5%도 안될듯

지가 버린 쓰레기만도 못한 종자들이 바글바글하다

한달 전, 보건소 앞을 지나가고 있었음. 보건소 앞은 저런 팻말이 항상 걸려있는 곳

렉서스 한 대 오더니 집에 쓰레기 걍 투척하더라. 가족이었는데 부모 30대 초중반, 애들 이제 8살 9살 이런데 애들보고 뒷자석에 있는 쓰레기 얼른 거지고 내려서 버리라고 종용하더라.

엄마가 진짜 예쁘고 절대 가난하게 안보임. 중위권 이상 처럼 보였는데 저 지랄이었음 내가 쳐다보는데도 눈 하나 깜짝안하고 버리더라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가난해서 저러는게 아니라 개인의 양심의 문제라고 결론내림

ㅋㅋㅋㅋ혼자산다고 어려서 모른다고 다 핑계임 어렸을때부터 분리수거 잘해왔고 빌라에 살땐 적어도 일반쓰봉+투명 봉지에 캔 플라스틱 분류해서 내놨음 군대 전역하고 서울서 직장 생활할때도 잘만했음 근데 희안한건 잘사는곳이나 못사는곳이나 다 저렇더라 물론 대학가 원룸촌 참깨들 많이 사는곳 노가다 하는 사람들 사는곳들이 높은 확률로 더 개판임 잘사는곳은 백퍼 관리자가 있어서 깨끗한거임 공무원들이 쓰레기 뒤져서 영수증으로 cctv로 털고 해서 경찰들이 범칙금이나 벌금 뜯는것 정도로만 일 했으면 확실히 적어질듯함 맨날 cctv 촬영중 벌금 물린다고 겁주면 뭐해 실행을 안하는데

일주일 내내 수거하는곳 있고(강남)

일주일에 두번오는곳있음 (서울외)

걍 그차이임

건물에 참깨 형제 사는데 아는건지 모르는건지 종량제에 재활용 음식물 그냥 싹 다 같이 버림. 벌금 쎄게 물리면 좋겠는데 단속반이 참깨들 몇호인지 모르니 못물림.

파란 큰봉투 사서 캔 페트 병 재활용품 나눠서 버리고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에 넣어서 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