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큼 몸이 상하니까

한남이 있지

한녀도 있지

목포도 있지

머구리

그건 전라도

어디?

지는 75만원 벌어서 ㅈ같은데 동료는 외모하나로 드라마까지 나와서 돈버니까 꼴받지 ㄹㅇ ㅋㅋ

남자들은 물질하는것 보다 배타고 나가는게 더 나아서 그럴듯 여자들은 육체적으로 힘쓰는게 힘드니 소소하게 물질 하는거 같고 2번은 산소통 매고 뭐 채취하는거 불법이랬던거 같은데

극한직업 보니까 뱃일 한번 나가면 3~4일 존나빡세게 일하고 몇백씩주고 그러드라

개인적인 생각

1. 옛날엔 여자를 배에 태우면 재수없다고 해서 배에 안태웠다고 해. 바닷가 특성상 농업이 힘드니 여자도 물에서 일해야 하는데 배를 못타니 잠수를 택한거 같음. 남자들은 배를 탈수 있고 그게 더 수입이 많으니 굳이 해남의 길을 갈 필요가 없을듯

2. 남자들의 기업형 직업이기 보다는 여자들의 생계형 가내식 부업이다보니 전문화가 이뤄지지 않아서 일듯

1. 무호흡 잠수하는 남자는 잘 없으나, 호흡잠수하는 남자는 많음. 머구리라 부름. 배타고 나가서 호스로 공기주입받는 방식인데, 일이 굉장히 고됨. 죽을 확률도 높음. 해녀라는 인식 자체가 근해에서 물질하는 수준으로 부업성격이 강함. 남자는 깊은바다나가서 위험한 일 하는 주수입이고, 해녀는 근해서 물질도 하고 애도 키우고 밭고 가꾸고 하는 부수입의 개념으로 발전되어왔음.

2. 전통적인 해녀복장이 저렴한 수트라고 보면 됨. 재질이 드라이한 재질인데, 현대적인 재질의 일반 웻수트보다 저렴하고 오히려 방한은 더 잘됨. 완벽 밀폐되는 드라이수트는 가격이 어마무시하고 편안한 웻수트는 드라이보다 방한능력이 떨어짐. 즉 방한능력이 우수한 저렴한 재질의 드라이수트 라고 보면 됨. 근데 저 거제해녀언니는 일반적인 웻수트로 보임... 다시말해 걍 이미 발전이 될만큼 된 무호흡잠수라고 보면 된다. 일본식이 전통적인 방식이고 거제식은 이미 현대식인게지. 일본은 기모노같은거 입고 기어들어가자나. 우리나라도 원랜 치마입고 맨발로 망태기 둘러매고들어갔겠지.

현대식 바뀔라면 새로운 붐이 불어야하는데 저렇게 폐쇄된 환경에 타인 못 들어감. 시골 귀농도 텃새 장난아닌데.. 단순히 조개줍는것도 500에서 많게는 수천 돈 내야하는데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빈손으로 오늘부터 잠수 연습하겟소!해봐라..

남자라서?

여잔데...나도 내 고향에 해녀학교 있는지도 몰랐음  

배움에는 늦음이 없음

전직 ㄱㄱ

눈나 내가 밥해줄께 물질해! 대신 내 동고는 노리지 말아줘

진짜 드럽게 노잼에다가 내용까지 역하네

ㅇㅇ 역하네

ㄹㅇㅋㅋ K식 농촌 정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네 이게 현실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