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타 켜면 캐리건이랑 투우웅-- 하는 브금 무서워서 책상 밑에 숨었었는데 국룰이었나보네

아직도 인방에서 가끔 스타하면 시청자들 뻥튀기됨 ㅋㅋ 안보던 사람들도 스타화면이면 그냥 들어감 ㅋㅋㅋ 오래하면 고인물들만 보는데 가끔 하면 뉴비들도 와서봄 갓겜임

지금도 뜬금없이 당시 상황이 떠오르곤함..

어두컴컴하고 두꺼운 crt 모니터에 비치는 파일런..

잊고살다가 이따금씩 떠오르곤함 ㅋㅋ

그떄 생각해보면 진짜 센세이션 했지 ㅋㅋ

그래도 고짐따리고짐따 보며 스타도 3는 없겠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은 후련하다.

스타빠, 블빠들은 세상 혁신은 즈그들 블자가 다하는줄 알드라.

사실은 누구보다도 존나 예술적으로 베끼고 개량해내는 회사인데도. 그 개량이 항상 게이머들이 원하는 신의 한수여서 그랬지.

그리고 그 특유의 락찔이 감성

그것도 회사가 무지개로 알록달록해지면서

이젠 보다시피 똥내나는 회사가 되버렸지.

저거 다른 게임 비교사진 막짤 히마메아님? 나같은 반응속도 느린 홍대충 새끼한텐 스타보다 갓겜이었는데...

그 시작할때 두우우우우우웅 하는 소리랑 메뉴 클릭음은 지금 들어도 개찰짐

게임수준운운하면서 슥봤더니 다띵작들이자너 ㅋㅋㅋㅋ

HOMM3는 내가볼때는 음악이나 전체적으로도 스타에 뒤질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흐음...

저기 있는 잡지사진만 봐도 패러사이트이브 떡하니있는데 그시대 게임수준이라고 올린건 왜 저런것만 가져와서???바이오해저드1이 차라리 더 혁신이다.

걍 그시절 제대로 안접해본 스타뽕 맞은사람이 쓴글 같은데

충격은 시발 디아블로가ㄹㅇ충격이었는데 뭔

블리자드가 시대를 10년 이상 앞서간 개발사였는데 지금은..

예시들어놓은 게임들 다 ㅆ명작아니냐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에는 패키지겜들 사면 하루죙일 박스 앞뒤 글귀보고 그랬는데..

특히 스타 디아는 앞뚜껑 열렸던거같은데 거기에 겜 스샷이랑 유닛들 그려져있고 그거 보는게 너무 재밋었음ㅋㅋ

ㄹㅇ 스타 그냥 최고였긴했지 

전원주한테 손가락질 당한거 생각나네 ㅡㅡ

워크래프트는?

아니근데 2d게임치고 색감이 기가막힌거같음. 전혀 유치하지가 않아

지금도 보면 전혀 촌스럽지않음..

갓겜

스타 오프닝이 깔끔하고 저런거 없었다 하는데, 오프닝은 당장 사진 위에 있는 게임 잡지에 소개된 PS의 철권3 오프닝이 더 멋있겠구만 ㅋㅋ

스타는 ㄹㅇ 존나 잘만든 게임이지.. 게임디자인부터 밸런스 사운드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명작..물론 스타는 개 좆밥이라 동네 형한테 맨날 져서 깍두기로 게임 했지만

ㅅㅂ 이글때매 짱나서 가입함.

명작겜다 후려치고, 스타가 혁명적인 부분은 제대로 쓰지도 않고 감상만 빨고 자빠졌네.

혁명적인걸 얘기하려면 배틀넷과 종족간 상성, 밸런스, 최적화 얘기가 반드시 나와야지. 제목을 조같이 써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