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다보니까 얄팍함이 사라지거든... 케바케지만..

얄팍함이라기보다는 주식을 끊지않고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 단기간의 이익에 초탈하게 되더라. 그게 한 5~6년차 쯤?

그리고 투자성향이 나이가 먹을수록 기업을 알아보지도 않고 이슈에 의한 한탕주의에서 스윙 및 장투 타입으로 변해 재무재표와 기업의 미래전망, CEO에 더더욱 관심을 가지게 됐음.

물론 이슈에 의한 주식투자를 아예 안한다는 뜻이 아님. 돈 벌 각이 내 눈에 보인다면 할 때도 있음.

그래서 내 주계좌의 시드 90%는 장투용, 시드 10%는 현금보유하면서 짧은 스윙 노리는 스윙 계좌로 분류해놨음.

근데 난 팡 기업들을 많이 샀지만 테슬라는 척후병으로 2주밖에 안가지고 있음. 액분 전 당시 900달러(액분후 180)에 샀던 거 아직도 가지고 있는데 나는 우량주는 재무재표로 보고 판단하기에 테슬라의 시세는 거품이라 생각했었음.

물론 미래에 스마트 팩토리가 많이 지어지고 엄청난 수요가 발생하니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글쎄... 

근데 내 생각이 틀렸다는 듯 엄청난 상승을 거두니 내가 파악하지 못한 어떤 요소가 있는지 궁금해 미칠 것 같음.

ㄹㅇ 우리집도 남기시는건 어머니 뿐

우리집에선 내가 제일 많이 남기지 음식을

우리집은 아빠만 주식하는데 3억 날려먹으심..

너가 주식 했으면 6억 날렸을걸

ㅋㅋㅋ 6억이 있었으면 주식 안하지 빚져서 날려먹었다는게 문제지

우리 어머니는 주식 하나도 모르는데 맨날 이름 예쁘다고 그냥 구매하시더라 ㅋㅋ카카오톡 같은거 예전에 들가라 했을때 거품이라고 안사시고 지금도 주식으로 몇천 날리시긴 했는데 아차피 부모님 돈이니까 뭐

니가 받을 재산이 줄어들겠지 ㅋㅋ

일론도 테슬라 주가 너무 비싸다 했는데

테슬라 수익에 많은 부분이 탄소배출권 이런걸로 나오고 있는것도 맞는 말인데

낄낄되는x 대는o

그게 아니라 본인도 실제로 왜 이렇게 고평가되는지 몰라서 그러는거임. 아무리 프로덕이 좋다고 해도 이미 10년치 성공보장을 반영해놓은 상태이고, 시장점유율 1%도 안미치는 회사가 다른 전세계 자동차회사 시총 다 합친거만큼 올라왔는데 지도 이해가 안갈듯 ㅋㅋ

전세계 자동차회사 시가총액 다 더해도 테슬라보다 작음

거품이라는거지? 가즈아!

우량주 컷 높네 ;;

아버지가 관상 좀 볼줄 아시네ㅋㅋㅋㅋㅋㅋㅋ

난 저 친구가 처음부터 잘 될줄 알았다!

젤 싼게 4천부터 시작일걸

최소 4천

어이어이 테슬람들이 몰려온다고오오오!

테슬라는 종교다 신성모독 ㄴ

나도 그래서 지금 처음부터 끝까지먹은애들은 그냥 용감한거라서 냅둠 ㅋㅋㅋ

저렇게먹은애들 다른곳에서 2배로 더날릴애들이라

이름있는 데이트레이더들 다 수백만원대 시드로 시작함

시드적다고 주식못한다는건 걍 핑계

수백이라도 줘바 빼애액

근데 수백만원대 시드에서 출발한 데이트레이더 중에 손실안본사람은 전체 10%도 안될거고 그중에 지금 이름있는 트레이더는 최상위 극단에 있는사람들이니 개붕쟝도 할수있어! 하기엔 쵸금..

ㅇㅇ 그래서 시드벌능력이랑 작은시드 키울능력 둘다없는 사람은 걍 하늘에서 떨어지는 로또를 원하는거임

하지만 이름을 남기지못한 다이트레이더들은 수억으로 시작했지.

저거 액분전인듯 액분전에 2300돌파 했었음 1/5로 했으니 지금은 3천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