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예전에 음식점 접시닦이 알바했었는데

노가리 까다가 게이 레즈 얘기 나왔길래

내가 요즘엔 뭐 범성애니 뭐니 하는 것도 있다던데ㅋㅋ했는데

다들 그게 뭐여ㅋㅋ이러는데 어떤 나이 많은 형이 뭘까 그럼 어떻게 사랑하는걸까 뭘까 뭘까 계속 ㅇㅈㄹ

글쎄요 뭐 알아서 하겠죠ㅋㅋ하고 넘어갈래도 계속 뭘까 뭘까

옆에 어떤 여자애가 나한테 아 쫌 어떻게 해봐요 하더라 다 들리게

아마 그만 하라고 일부러 들리게 돌려서 말한거 같은데

어림도 없지 1분은 더 하다가 아무도 반응 없으니까 그제야 조용하더라

뭔가 좀...대화의 전환이나 맺고 끊음을 잘 모르는거 같았어...

여자애가 알만한 연예계쪽이나 가수쪽 ~~급이야 하면될걸ㅋㅋㅋ

시벌련이 팩트말해줘도 개간년이 어딜 아...야 뒤질라고 개패버릴라

앗..아아...

애초에 여자애들이 월드클래스라는 단어 안쓰지 않냐?

좀 작위적인데 ㅋㅋ

주적 or 그 찐따가 본인

대화가 목적인데 찐따들은 팩트에만 집착함 ㅋㅋ

아니 여자가 월클이라는 말을 아는게 더 신기하네 ㅋㅋㅋ

적당히

아직 월클이라기엔 객관적인 자료가 부족하지만

우리 마음속에서는 영원한 월클

이정도로 답하면 팩트와 대화를 모두 살릴 수 있나요?

내 친구가 딱 저러는편인데 ㄹㅇ..ㅋㅋㅋㅋ 걔랑 말할때마다 진짜 숨막힘

헤리케인~~~

존나 피곤함ㅋㅋㅋㅋㅋㅋㅋ저기서 더 가서 스노비즘적인 새끼들 꼭 있음 지 혼자 쉬지않고 5분은 말함

ㅋㅋ 잘생긴 훈남이 저러면 눈 똥그랗게 뜨고 경청하는 척이라도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