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0년 전 영화인

'악마를 보았다'에 나왔던 여배우들의 근황을 찾아봄

 

 

(1) 고말숙 

 

 

 

10년 전

중학교 3학년 때 

 

장하늘이라는 이름으로 

악마를 보았다 여중생 단역으로 나왔던 이 분

 

지금은...

 

 

 

유명 스트리머
고말숙이 되셨음

 

1995년생 

키 177cm

 

장하늘은 고말숙의 본명

 

 

 

 

고말숙은 자기 방송에서 

직접 악마를 보았다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를 했었는데

 

원래는

최민식에게 강간당하는 여중생 역할을 맡으려고 했는데

 

고말숙 키가 중3때 이미 175cm 정도였어서

최민식이 오히려 덩치로 압도되는 수준이라

 

그냥 봉고차에 타는 단역으로 밀려났다고 함

 

 

 

 

 

 

 

 

 

 

지금 고말숙은

스트리머 겸 피팅모델로 홥발히 활동 중

 

 

 

(2) 이혜린

 

 

 

고말숙이 밀려난

최민식에게 강간당하는 여중생 역할을 맡았던 여배우

 

여기서

최민식이 "내가 너 좋아하면 안되냐?"라는 명대사를 남겼음

 

 

이혜린은 고말숙과 같은 1995년생으로

10년 전 영화 촬영 당시 정말 중학교 3학년 생이었음

 

당시 최민식이

강간 촬영을 하면서

엄청 미안해하고 조심했다고

 

 

이후 이혜린은

꾸준히 영화 관련 커리어를 쌓아서

 

 

지금도

영화배우로 활동하는 중

 

참고로

현재는 본명인 이혜린이 아닌

이혜아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중

 

심지어...

 

 

배우 뿐만 아니라

영화 제작자로도 일하는 중인데

 

가장 최근 제작에 참여한 영화는

'박화영'

 

 

박화영에 제작자 겸 조연으로 출연했었음

 

(3) 오산하

 

 

극중 이병헌의 약혼녀로

제일 먼저 죽는 역할이었던 오산하는

 

 

배우 생활을 아예 접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성남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로 실제 일했음

 

지금은

사회복지사를 겸하며

배우로도 종종 활동하는 중

 

 

(4) 김윤서

 

 

극중 이병헌의 처제로

영화 후반부에 최민식에게 죽임을 당하는 역할이었던 김윤서는

 

 

 

지금도
계속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

 

 

(5) 윤채영

 

극중 최민식에게 

강간당하는 간호사 역할로 나왔던 윤채영은

 

 

 

뜬금없이

배우 조동혁에게 사기혐의 피소돼서

결국 거액을 물어줌

 

윤채영이 개업한 카페 투자자금 중 상당 금액을 조동혁이 대신 투자했는데

윤채영이 제대로 수익 정산을 안해줘서

빡친 조동혁이 소송을 걸은 것이라고 함

 

이후

윤채영은 소식이 없음

 

 

(6) 한세주

 

 

극중 최민식에게

납치돼서 단두대로 끔살당하는 여자 역할이었던 한세주는...

 

 

원래 케이블 예능 

나는 펫에 나왔던 적이 있음

 

 

지금은

영화 명량에 단역으로 나온게 마지막으로

배우 커리어가 끊긴 상황

 

 

(7) 김인서

 

영화에서 제일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던 김인서는

 

 

이후 피팅모델로 종종 활동하다가

 

 

 

 

13살 연상 남자와 결혼해

득남하시고

 

 

제주도에서 식당을 경영하는

엄마를 돕다가

 

 

응팔을 비롯해서

여러 드라마에 살짝 살짝 출연하심

 

 

가장 최근에는

요가학원이라는 영화에도 나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