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안에 완강하겠습니다 선생님...

진하네...

고시, 임용, 공시는 포기할 용기 없이 들어가잖아? 그럼 그때부터 인생 ㅈ되는거임

읽는데 내가 위로되네 너무 좋은이야기다

근데 왜 강의는 그렇게 하세요

왜 제목만 보고 용접공이랑 살인 배우는 곳이 먼저 생각났을까

떨어지면 1년 더 고객이신데~

김용나무아카데미

어 나 이분이랑 우리경영 김재호강사님 둘중 고민하다가 김재호 강사님꺼 골랐는디 ㄷㄷ... 이분 스타일은 어떨지 궁금하긴하다

전문직이나 공시는 이게 무섭다. 그만둘 때를 모른다는거.

김현식선생님 명언은 많고 많지만 글쎄... 마음에는 안 와닿는 말들을 해서 웃픔

이런거 보면 참 인간이 허무한거 같기도하다. 욕심을 버리고 적당히 살면 편한데 그걸 버리기 힘드니... 근데 요즘엔 적당히 사는것도 너무힘들다

포기하는것도 용기다..

오히려 탈시하는 애들이

더 좋은 직장

더 좋은 마인드로 다님.

내 주변에 계속 붙잡아서

인생 망치는 꼴을 아직 못봐서 모르겠지만,

인생에서 남들 놀 때 청춘을 바친 사람들이고

다 좋은 경험이고 결국엔 미화가 되어있었어.

응원함. 세상에 어떤 시험 하나 녹록한게 없다.

고시를 붙던 공무원을 하던 공기업을 가던

집 값 에휴 시팔

이분이 강의 잘하는지 아닌지는 이쪽 바닥 잘 몰라서 모르겠고

암튼 마음에 쏙 드는 말이다

만약 비슷한 일로 힘들어하는 개붕이가 있다면 벌써 돌아가신지 10년이 지난 고 장영희 교수님의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이라는 책 일독을 권하고 싶다.

모든게 실패였던 내 삶에 정말 단비같은 책이었다.

아프니까 어쩌구하는 책보다 백배낫다.

아! 이분 회계원리강의를 부모님이랑 보는게 아녔는데!

위로받을 사람하나 잃었는데 뿌에에엥 ㅠ 이제 공부만 남았네ㅁ! ㅎㅎㅋㅎㅋㅎ

좋은 이야기네

악질 중소기업에서 그래도 실무 배울 수 있는 긍정사고로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해당 되는 말이다.

내가 정말 변변찮은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식 중소기업에서 3년을 죽어라 일하니

대기업 이직기회가 오더라. 전공도 아니고 학원(기관) 출신에 전문대학 졸업자에게도.. 노력하니 기회가 오더라고

최근 가족중에도 임용을 치룬 가족이 있는데 다들 좋은성과 있길 바라고

가족중에 임용을 치룬 사람이 있다면 부디 좋은 결과, 현명한 선택이 뒷따르길 바란다.

가족 눈엔 안타깝기도 하지만 속터지기도 하거든.

일하는 나보다 많이 놀러다니고

일하는 나보다 일찍 집에서 쉬고있기도 하지만 공부란게 해보면 정말 힘든거니까 애써 이해해보려 나도 노력한다.

이런 큰 시험은 수험생 혼자만의 싸움이 아니란게 너무 공감가더라. 가족 모두의 싸움...

수험생들도 가족들이 심리적,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것을 그래서 마음이 편치 않을것이란 것을 공감해주지 않으면

싸움만 남을거야 다들 화이팅

강사말고 선생이라고 하자

현식센세.....내가 보아왔던 강사 중에 제일 열정넘치는 사람이었음 언변으로 따지면 사이비교주해도 먹혔을 사람...

cpa 준비했던 사람들 많이 보이넹ㅋㅋ

씨파 조꼼준비해봣는데 돈 오지게깨졋음 교재비인강비독서실비ㅎㄷㄷ

출근길에 현식쌤이라니... 추억돋는구만

이분말고 다른사람 강의를 들은 적은 없는데, 굉장히 열정적이신 분이라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강의력 자체는 약간 호불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