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다른 세상에 사는 분 같아…秋 활극에 일언반구 없어"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6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장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국정조사에 대해 "기꺼이 수용하겠다"고 했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묻고 더블로 가라는 전략이 있다"며 "우리는 윤 총장에 대한 국정조사를 받겠다. 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국정조사다. 이름을 어떻게 붙이든 (윤석열 국정조사와) 함께 요구한다"고 했다.
그는 "어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하기 위해 오던 윤 총장에 대해 민주당은 국회 능멸이라고 반발했다고 한다"며 "(민주당이야말로) 국회 능멸이고, 헌정사와 법치주의에 대한 능멸이다. 국회에 진상을 밝히기 위해 자신이 출석하겠다고 한 것이 어떻게 국회 능멸이냐"고 지적했다.
주 원내대표는 "(어제) 민주당이 당황하며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지 못하게 하기 위해 허겁지겁 산회를 선포한 행위만 봐도 얼마나 떳떳하지 못한 것인지 국민들이 다 봤다"며 "민주당 지도부는 자신들이 헌정사에 어떻게 기록될 것이고, 자신들의 행위가 어떻게 남을 것인지 돌아보기 바란다"고 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421&aid=0005013725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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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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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실치킨맛있어
주호영은 왜 국조하자고 하는거지?
돌파구가 있어서? 이슈끌면 무조건 야당에 안좋은데
poloq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