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술을 먹어야 텐션오르거든 그래서 먹기는 하는데 조절이 잘 안되는 거 같아

갑자기 훅 취하니까 취할 거 같다 같다가 아니라 어 괜찮은데 하다가 훅 기억 없어져 글고 저 술버릇이 최근에 몇 번 나온 거라서 더 문제야 맨날 그러진 않아

그렇구나..

대학때 동아리땜시 2년가까이

거의 매일 한병넘게 마셨는데

마실수록 늘기는하더라궁..

처음엔 한병 나중엔 다섯병까지 먹음ㅋ

기준은 아 내가 아직 제정신이구나 기준..

토하기전까지 ㅋ 필름끊기구 그랬던거같아

두세번

 그러다보니 적당주량이 감이오더라궁

적당한 주량을 찾아봐..

물론 받는날 안받는날있지만

안받는날 기준으로 마시는게

그나마 낫지않을까 생각해..

음 그렇겠지 내가 잠도 못자고 먹은 거라 훅 갔나봐

그런 것도 있긴해 뭔가 고민거리가있으면 혼자 생각하고 그러니까 그게 쌓이고 쌓여서 뭔가 팍 터져서 공격적으로 나오고 사람에 대한 공격적이 아니라 스트레스가 쌓여서 이걸 풀려고 막 물건 치고 그러는 거 같아

그러다가 울고....

그냥 술을 줄이고 적당히 먹는 게 맞는 거겠지?

그게 제일 어려운 거긴 하지만 ㅠㅠ

쪽팔림 어제 제대로 당해서 지금 현타가 쎄게오네 ㅎ

일주일지나면사라짐 그래서또 반복하겠지ㅎ

ㅋㅋㅋㅋㅋㅋㅋㅋ 글킨 하겠다 하 진짜 조나 쪽팔리고 존나 한심하드라 내가

그치?? 줄이거나 안 먹어야겠지...?

적당히를 못 먹으면 끊는 게 낫겠지 그치..ㅠㅠ

그래야 될 거 같아 고마우ㅓ

나도 알고 진짜 이번에 아 이게 내 술버릇인가 보다 하고

느껴져서 현타도 오고 그래 꾹 참고 있어서 그런 거 같아

공격적으로 말해줘서 고마워! 먹더라도 주량에 반의 반만 먹고 절제해야겠더

맞아서 고민을 올린다 ..

그럴 거 같아 ㅎ

고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욕해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