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스같은거나 이런거없는데 걍 넘기는게 나은거겟지

아니 불러서 니가 내차 쳤음 하고 알려는 줘야지

일부러 그냥 가는 새끼들 잇음

경찰서 가니까 이딴거로 사람 와라가라 하냐, 소송하겠다, 차가 한대밖에 없냐면서 난리치길래 수사관한테 블랙박스 제출하고 "저거 도망가는거 잡았는데 사고후 미조치로 과태료 처분 해주시고 저사람이 보험처리 못해준다고 하니까 서비스 센터 들어가서 처리하겠습니다" 하니까 수사관이 그사람 데리고 가서 이야기하다가 그아줌마가 "미안하다고 깜빡이 켰는데 저 아저씨가 무섭게 따라와서 위협했다"라고 해서 "그 뒤에 영상에 보시면 저 아주머니가 저 밀치면서 소리지른거 다 나오는데 이거는 어떤 의도인지 모르겠는데 저아줌마가 밀친거 폭행으로 고발하겠다" 하니까 좋게 해결하라고 하더라고. "마지막으로 이야기 하는데 사과하세요" 이러니까 "내가 잘못한것도 없고 엎드려서 절하라고? 보험처리 해준다고" 소리질러대길래 알겠다 하고 사고접수 시키고 보험처리 10:0으로 받고 서비스센터 들어갔다옴. 부품 없어서 1일 렌트 + 사이드미러 구동부 교체 89만원인가에 공임비까지 제대로 접수시켜서 FM대로 처리함.

ㄷㄷ 고생했네 난 시간이없어서 그냥 보내줬다 시간만 많았으면 어떻게든 사과라도 받아냈을텐데 ㅠㅠ

그거 그냥 블랙박스 영상으로 경찰에 접수만 얼른 해두고 사고후 미조치로 과태료 먹이고 보험처리 받으면 귀찮은거 크게 없을거야

근데 사이드미러가 너무 멀쩡한데.. 보험접수가 가능한거야?

나같은 경우에는 일단 사고 사실 확인받고 서비스 센타 가니까 알아서 해주더라. 근데 완전 멀쩡하면 딱히 욕 한번 하고 넘어가도 괜찮지 않을까 ㅋㅋㅋ 난 그때 그 미친년 너무 괘씸해서... 말 한마디가 천냥빚을 갚는다는게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