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그 콤파운드 방수가 낮아서 그런거임
사포랑 개념이 같은데
뭐 80방 사포, 400방 사포, 2000방 사포 할때 그 방 수 = 일정 면적에 포함된 연마 입자의 갯수
방수가 낮다 -> 그만큼 입자가 굵다 -> 거칠게 긁어낸다
방수가 높다 -> 입자가 곱다 -> 곱게 긁어낸다
콤파운드를 썼는데 광이 죽었다 -> 방수가 낮은걸 썼다
이건 칼 가는 숫돌도 똑같다
1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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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토니
광이 죽는 이유는 잔기스로 인한 난반사가 심해서 반사광이 없으니 광이 죽어 보이는거임 고운입자로 컴파운딩하면 잔기스 깊이가 얕아짐과 동시에 잔기스 사이를 충진시켜줘서 난반사를 줄여줌 그래서 컴파운드 밀면 광이 나는거임 근대 입자가 거친 컴파운드를 잘 못 쓰면 오히려 클리어층을 깍아먹거나 미세잔기스가 더 심해져서 난반사가 더 심해지니 광이 죽어보이는거임 물론 고운입자도 오래 컴파운딩하나 강한 힘으로 가압하면 광이 죽을수 있으니 주의해야함
년동안걸어다님
정보) 광택작업은 컴파운드로 한다.
hazelnut
ㅇㅇ 이말도 하고 싶었는데 깜빡했네
hazelnut
아무튼 문댔는데 광이 죽으면 뭔가 잘못된거야
천이 잘못됏든지 약제가 잘못됏든지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팩트 : 컴파운드는 일반적으로 연마제 성분이 있기때문에 많이쓰면 광이 죽는게 맞다.
다만 이건 일반적인 컴파운드 이야기이고.. 자동차 도장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8000방 이상수준의 고입자 컴파운드를 쓰기도한다. 이건 일반적이지 않은사항이고 광택낼때 클리어층을 올리고 컴파운드로 표면정리해서 광내는것도 맞음. 그치만 '일반적'으로 컴파운드를 사용하면 광택이 날아가는것도 사실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부분도색할때 도색층 잘못올려서 단차생기면 물사포질하고 1000방 1500방짜리 컴파운드로 밀어서 단차맞추고 클리어 올리기도 해. 그니까 니말도 맞고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도 맞는거야
오다리
정보 추
hazelnut
광을 죽이는것도 연마제고 광을 내는것도 연마제다
콤파운드를 많이 썼다고 광이 죽는게 아니라
콤파운드를 썼는데 광이 죽는 이유는
거친 방수의 콤파운드를 선택했고
곱지 못 한 천과
흠집에 포함된 타 차량의 잔해나 벽의 시멘트 가루가 닦여있는 천을 그대로 계속 사용 하는 등의
깨끗하게 하지 못 한 작업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광이 죽는것임
그 8천방 콤파운드도 연마제고 광 다 죽는 저방수 콤파운드에 들은것도 연마제임
연마제의 곱기 차이가 거치냐 미세하냐 차이지 콤파운드에 들어있는건 기본적으로 연마제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광을 내는건 순수연마제가 아니라 광택제랑 클리어 페인트임. 콤파운드로 광택작업을 하는건 광을내기전 표면을 다듬는 작업이고 사람으로 치면 손톱 광내기전에 야스리로 다듬는작업이라 볼수있음. 고입자일수록 사람눈에는 광택이 좀 나는걸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표면정리작업밖에안되고 오래쓸수록 언젠가 클리어층이 날아가서 광택이 사리지기 마련임. 한마디로 표면이 매끄럽게 정리됐으니 광택이 나는것처럼 보이는거지 실제 광택작업은 아니란거야 날린만큼 클리어층 올리고 클리어층 다시 다듬어줘야 광택작업이 끝난거야
hazelnut
광을 내는건 순수연마제가 아니라 광택제랑 클리어 페인트임.
?
이말도 이상한게
광을 내는건 순수 연마제가
클리어층이든 아니면 클리어 층 없이도 그 밑에 색깔 층이든
그 페인트 "표면을 거울과 가깝게 평평하게 밀어내서 난반사를 없앴기 때문에" 광이 나는거지
입자가 굵으면 난반사가 일어나니깐 뿌얘져서 광을 잃는거고
손톱 광내는 스펀지도 사포랑 콤파운드랑 개념이 같음
손톱에 다른 광택제 없어도 광은 남. 왜?
연마로 인해 표면이 매끈해졌기 때문에
난반사인데 광택제를 덧발라서 광이 나는건
그 난반사인 표면의 틈새을 광택제가 채워넣었기 때문이고
그런 광은 세차 한번(탈지) 하면 다 사라짐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내가 생각하는 광이랑 너가 생각하는 광이 다르니까 이런의견차이가 생기는거같다.
그게 무슨 의미가 있냐
그니까 컴파운드로 광이 죽는것도 맞고 니말대로 광내는것고 맞다고 쓴거고.. 컴파운드로 표면정리되면 클리어층에 광이 나는거니깐
carpediem
본문 개붕이랑 댓붕이랑 광택 작업이라고 부르는 정도나 단계가 다른거 같은데
일반적으로 샵에 60~100만원가량 들여서 광택작업을 맡기면 철분제거, 덴트, 샌딩, 폴리싱, 왁스
이렇게 작업하지
클리어를 다시 올리진 않더라 클리어코트는 재도장에 속한다고 봐야할듯
GTS
잘 아는 사람들의 얘기고 별 관심없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은
잔기스났는데 어떡함? > 컴파운드 문지르셈 > 걍 로션 바르듯 대충 문질문질 > 광 날라감
이순서가 보통이지
hazelnut
ㅇㅇ 걍 흙먼지랑 같이 다 짬시켜서 대충 문대문대하니깐 잔기스 더 생기고 아 조졌네 하는게 보통인듯
콤파운드는 새살솔솔마데카솔이 아닌데 말이야
근성가이
3천방으로만 문대도 광남
로보트
콤파하고나서 광택복원제 발라줘야지
hazelnut
광택복원제가 그 체리글레이즈 그런거 얘기하는거라면
그거는 세차 한번 하면 다 씻겨서 좀 무의미함
광이 죽은거에는 변함이 없음
carpediem
본문 개붕이 말이 100% 맞음.
그리고 클리어코트 다 까져나갔어도 베이스코트 만으로도 평탄화 잘 되어있으면 광은 남
굵은 사포로 깎아내고 고운 사포로 평탄화.
젤 싸구려 컴파운드인 불스원 컴파운드도 1단계 2단계, 이렇게 들어있는데
정작 사람들이 왜 두 가지가 들어있는지는 모름. 설명이 되어있는데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