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더 맛있던데

무일걸....

아 무야?? 나 6살때라 기억도 가물가물함.. 무 엿먹고싶다

호박이랑은 상관없고 엿을 만드는 재료를 고르는 문제였음 ㅋㅋ 무즙으로도 엿 만들수 있다고 학부모들이 무즙엿 들고 찾아간 사건임

찾아보니까 1964년 중학교입시문제였다넼ㅋㅋㅋㅋㅋㅋ자연과목이라는데 대체 저때 초딩들은 어떤삶을 살아온거지.,? 초딩들이 엿만드는 과정과 효소이름 까지 알아야했다니 미쳣ㅊ네

난 보통 시험에 저런 얼토당토 않은 문제가 나오면 이렇게 생각하지 아 이시험지는 풀라고 만든 문제가 아니구나 이건 그냥 답을 이미 알고있는 학생을 골라내 뽑기위한 핑계용 문제구나

그것은 내가나온 서울은석초인 것이다

당시 졸업생들이 학교와서 멘토링같은걸 했는데 그분은 좋은 중학교 가려고 밤새서 공부했다고함

저게 틀리라고 낸문제가 아니라 초등학교 문제지에 엿만드는 효소이름이랑 그게 무에도 들어가있다는 내용이 나왔다네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런내용 본거같음 아랫댓글처럼 무로 엿만들수있따고 하면서 욕의 유래였던거같음

호바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