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최적화 중 튕김 해결 못해서 11분만에 호라이즌 환불.
레데리 에픽에서 33000원에 가져올 수 있어서 마지막으로 몬헌하고 고민중...
둘이 성향이 완전히 다른데 두 성향다 좋아해서 결정을 못하네 시부레...
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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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최적화 중 튕김 해결 못해서 11분만에 호라이즌 환불.
레데리 에픽에서 33000원에 가져올 수 있어서 마지막으로 몬헌하고 고민중...
둘이 성향이 완전히 다른데 두 성향다 좋아해서 결정을 못하네 시부레...
켄트지
몬헌 시리즈 해봄?
나는 이번 월드가 입문작이었는디 뭔가 다크소울같은 조작감 생각하고 입문했는데 조작감 많이 이질적이라 적응하는데 힘들었고 같이 하자고 꼬신 친구들도 다 꼬접해벌임..
콘솔 조작을 대충 키마로 가능만 하게끔 포팅해놓은 느낌? 마우스 가속도라든가 설정 존내 많이 만져야됐고 이게 별거 아닌데 존내 스트레스 유발했음
그리고 덩치 짱큰 괴수를 잡으면서 느끼는 쾌감을 알게되기까지 의외로 시간이 좀 걸렸음 초반엔 뭔가 상대를 공략한다기보단 그냥 존내 피통큰거 스트레스만 받으면서 때려잡는단 느낌 들어서 성취감을 잘 못느꼈음
반면 레데리는 걍 스토리 있는 게임 좋아하고 뭐 컨텐츠가 폭발하는거 아니고 좀 느릿~한 템포의 게임도 즐길수 있다면 무난하게 추천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아넬린
엑박 컨트롤러는 있긴한데...흠.....퇴근후에 머리 비우고 놀려면 몬헌쪽이려나....레데리도 취향이긴한데..아 모라 그냥 둘 다 사 시벌 ㅋㅋ 조언 고마웡
켄트지
둘다 사는게 답이긴 하지ㅋㅋㅋ
몬헌 컨트롤러로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네 그래도 본래 콘솔겜이니까 내가 설명한 키마처럼 조작감 ㅈ같지는 않을거같음ㅇㅇ
일본풍의 가벼운 분위기나 초반의 당황스러움을 견뎌낼 수 있다면 갓겜임 괴물잡는거 재밌음
레데리는 느긋해서 지루할 때도 있었지만 휴식하는 느낌이라 사실 좋았음 전투는 별로 깊이가 없지만 그래도 카우보이 판타지를 느끼기엔 충분. 섬세한 캐릭터 묘사와 잘 짜인 스토리와 준수한 연출 덕분에 여운은 씨게 남음
좀비흑형
겜사면서 젤 돈아까운게 몬헌
아넬린
? 이러면...
최고급냉장육
성향이 너무 달라서 이건 하나를 추천하기가 어렵다
어그로좀리지마
레데리 추천함 내가 속도감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몬헌은 너무 답답하더라 사놓고 4시간 한 뒤에 안하는중.
레데리도 똑같이 초반에 좀 답답하긴 한데, 기본적으로 GTA랑 비슷한 겜이라 총 맞으면 한방이어서 전투에 대한 답답함이 적고, 스토리가 좋아서 초반 지루함을 좀 줄일수 있음
거기다 중반부터 스토리가 몰입감이 엄청나고, 게임을 끝내고 나면 이게 왜 갓겜인지 알게됨. 개인적으로 위쳐3 이후에 가장 재밌게 한 게임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