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 : 각각 인물들이 원하는 것, 행동의 이유 등이 꽤 명확하게 보임
누가 범인인지 헷갈리게 하려는 의도적인 연출이 있었을 뿐,
상황 자체는 머리에 쏙쏙 들어왔다
시즌 2 : 우태하, 최빛, 한조회장 등 여러 인물들이 뭔가 주저리주저리 말은 많은데
그래서 뭘 하려는건지, 저 말과 행동들은 어떤 의미가 있는건지,
어쩌다가 저런 상황에 처한건지 뭐 하나 깔끔하게 이해되는 게 없음
그러니까 뭐 결정적인 상황처럼 쿠쿵 브금 깔면서 클로즈업 잡아줘도
'어 시발 뭔 상황임? 갑자기 뭔데?' 하는 때가 종종 있었음
물론 바로바로 잘 이해 한 사람들도 있기야 하겠지만 나는 그랬다는거임
3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흑곰
마지막화에서도 말했듯이 우연의 연속으로 사건이 발생하고 해결됨.
비숲1도 좀 이런감이 있었지만 그건 사건이 하나다보니까 우연으로 해결해도 그러려니 했는디.
비숲2는 언뜻 무관해보이는 사건들이 우연히 연결되다보니까 개연성에러라고 생각하는것도 이해감
아졸려
연결되는 그 자체는 괜찮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걸 매끄럽게 잘 만들지를 못한 것 같어
월드글라스
솔직히 한조는 관련도 없다 진짜 박광수 죽은것도 지가 회동하다가 지병에 죽은거고 그나마 관련있는게 동부지검이 한조 계속 쪼인트 까는건데
존나 거대한 악의축마냥 떡밥 있는것마냥 해놓고 ㅋㅋㅋㅋ 결과보면 관련 1도 없음 그리고 씨발 무슨 대검부장이 수사권 조정한다고 증거를 조작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