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한답시고 해서 돈은 있어

연봉은 6000정도 됨

근데 빚이 한 7 8000있고 사업을하다보니 내 시간이 아무래도 많이 없다

주중에 업체사람들 만나고 술한잔씩하고 하다보면 수십만원씩 나가는건 예사고 집에도 12시 1시에 들어감

일도 직원들이야 정해진시간이 있지만 난 없음

지급으로 발주나오면 어찌되든 해내야하니까 밤새서 한적도있고 주말에도 나가서 일하는것도 많음

이렇게 사니까 여자들이 별로 좋아하지않더라

돈 많이 안벌어도되니까 적게벌고 자기랑 많은시간을 공유했으면 좋겠대

근데 사업은 내가 이거만하고싶다고 해서 이거만하는게아니고 뺏기고 빼앗기는 과정들의 반복이라 많이 가져가든가 하나도 없든가 가 되는데

이해를 못하더라고.... 그래서 그냥 포기했음

3번인데 도전해본다.... 아직... 아직 포기하기엔 ....

대기업 생산직 포함 존나 많지 않나?

나이 30

순자산 8천 (보증금 6천, 현금성자산 1천, 주식 1천)

33평 10년 공임아파트 혼자 거주 (인테리어, 가전, 가구 사는데 2천넘게씀)

아버지 회사 근무 중, 급여 실수령 월 350, 자차 국산 중형 보유

9-6 근무하고 헬스, 게임, 드라마, 영화, 독서 하면 여가 생활하기도 바쁨

마지막 연애 이후로 5년째 연애도 안하고 있고, 결혼 생각은 당연히 없고 막연함 거의 포기한 상태임

포기한 이후로 오히려 시간 많아지니까 자기계발도 많이하게되고 취미도 관심사도 많아짐 그냥 이대로 살려고

능력 부족이라기 보단 딱히 욕구가 없음 3번

난 내가 아직 철딱서니가 없다고 생각함 솔직히 돈은 걱정이 안됨 많이 벌어서 그런게 아니라 막상 결혼을 하게 되면 어떻게든 벌고 어떻게든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함 자신이 없지는 않음

근데 내가 여유롭게 쓰는것들 전부 그만둬 가면서 올인 때리고 싶은 여자가 없다

그런여자가 있다면 내가 지금 하고 사는 것들은 전부 안해도 그만인것들이라고 생각함 바로 다 끊어버릴듯

외모를 본다? 주변에서 나에대해 말하는거 보면 극과 극임 눈이 존나 높다 아니면 눈이 존나 낮다로 극명하게 갈리더라구

난 눈이 한개라서 그렇다 라고 함

연애경험이 없진 않은데 너무 오래됨 그래서 솔직히 연애를 할 자신이 없다 그 과정이 귀찮다라고 퉁치지만 그냥 어떤여자를 내여자로 만들 자신이 없음

몇번의 실패 경험으로 그냥 나는 운명이 아닌가보다 하고 내인생을 즐기기로 함

그래도 기회가 온다면 연애도 하고 결혼도 하고싶음

근데 점점 아니어도 상관없다로 가는거 같음

이글은 틀린말은 아니지만 그냥 내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함

30살 모솔 시발

다음달에 결혼 1년차인데. 아무튼 결혼하고나서 이런부류 글 보면 묘한 느낌이...ㅎㅎ

주변에 둘러봐도. 한달에 150을 벌어도 할놈은 하고, 1500을 벌어도 안할놈은 안하는듯

아무튼 결혼은 내한몸 건사 가능하다 생각들때 신중하게...ㄷㄷ

서울와서 5년일하고 세후 280받는 30살 남자 입장에서 얘기해보자면...

ㅡ 가정을 이루는건 어떻게든 할수있을것 같은데 서울에서 그걸유지할수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압도적으로 크다

ㅡ 이성들이 요구하는 바가 너무 크다.(서울에 집, 해외여행, 취미생활 등등) 위와마찬가지로 내가 감당 해줄수없다

ㅡ 정말로 최근에드는생각은 차라리 자기삶에 만족하는 바보같은여자 잡아서 부모님께 효도하면서 살고싶다는 생각이이 든다

정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심해지는듯

맞벌이 해야 됨. 요새 세상에 아빠 혼자 외벌이 해가지고는 상위 몇프로 고액연봉자 아닌 이상에야 가족들이 겨우 풀칠만 하고 삼

마흔 기혼자다. 자주 모이는 고딩친구들 8명중에 3명이 총각이다. 한 서른 일고여덟때까지는 노총각이라고 놀렸는데, 지금은 안 놀린다. 잘 해준다. 지들도 포기했더라. 한놈은 하는 사업마다 망해서 빛이 많아 장가 엄두를 못 내고, 한놈은 부모님 병수발만 5년하다 올해 두분 다 이제 돌아가셨고, 한놈은 돈도 좀 있는데 배우자감을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보니 결혼하기 싫다데 ㅎㅎ. 하여간 내가 어릴 때 보던 세상하고는 좀 달라진 세상이다. 내 아이가 크면 또 얼마나 달라져있으려나...

맞는말이긴한데 연봉 인상률까지 계산하면 3억에 30년안걸림 그리고 돈모으는데는 비혼주의자보다 딩크족이 더 많이모음

비혼주의자들도 연애는 하는사람 많음

결론 : 개붕이들이 연애 못하는것을 비혼주의로 포장하지말자^^

취업 나이는 올라가고

30대 중반되서 새로운 사람 찾기가 쉬운게 아니니 그렇다고 봄. 찾으려는 의욕 자체도 떨어지고

내 주변을 봤을땐 딱히 돈 문제는 아니더라

여초에서 비혼이란 말쓰면  미혼이면 미혼이지 비혼은시벌~ 좆같은 단어좀 쓰지 말라고 하더니.... 잘만 비혼주의라는 말을 가져다 쓰네

여자들이 또 결혼이나 배우자에 대한 환상이 너무 심함

예전엔 드라마 지금은 인방이나 유튭으로 보여지는 것들에 대한 환상이 너무 커짐

도저히 남자들은 그 월급으로 감당이 안되고

그것대로 실행 하면 내 노후는 없어짐

나는 어찌될지 모르겟지만 일단 결혼했다

이것저것 다 따지다가는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결혼하고 어찌저찌 살아가고 있다

모르겟네 나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하고 사니까 행복하다 그래도 

주위에 결혼하는 행님들보면 다 자금에 허덕임

애 하나 더 낳는것도 비슷한 이유로 망설여진다. 도저히 감당이 안될거같아.

이거보면 징병제 폐지하고 빨리 모병제로 가야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연봉 3천만원대가 상위 40퍼 정도는 되는거 같던데

비율로만 따지면 평균 이상이지만 사람답게 살기 힘든 돈이라 ㅈㄴ 힘빠짐..

20살에 동네소문난 쿨뷰티 S급몸매(처녀임) 아니면 결혼안해줌 ㅅㄱㅇ

요즘 월급만 가지고 살림하는 사람들이 있긴함?

투자 아님 부업같은거로 부가수입올리는건 당연한 시대임

그거 싫으면 결혼 안(못)하는거고

옛날에 농촌총각들 돈없어서 결혼 못했죠???

그게 이제 도시에 살고있는 2030남자들에게 일어나는 것 뿐입니다.

이거 두줄로 요약가능이네

또또 묻지도 않은 스펙 존나 나열해 버리죠? ㅋㅋㅋㅋ

난 3번이네 30대 후반인데 생존부터가 힘들어

이게 무슨 팩트냐. 자본주의 사회에서 사회적 문제현상을 돈으로 말하는 것 만큼 멍청한 분석도 없다. 까놓고 기승전돈 얘기하면 다 그럴듯 하거든

서울 31살 좆소 실급여 230

가진거 모은거 좆도 없음

걍 대충살다 뒤지는게 계획임

배우자 고를때 제일 중요한게 : 비전이 있거나 혹은 열심히 하려고 태도가 있느냐, 나를 존중해주느냐 이 두가지인데.... 요새 사람들은 뭔 이유 때문인지, 이 두가지보다는 다른걸 많이봐서 결혼을 더 어렵게 생각하는듯

요즘은 결혼을 해야됨.. 결혼해서 애낳기가 두려운것뿐이지..

주위 일찍 결혼한애들이 제일 현명한것같음.. 둘이서 맞벌이하고, 절약하면서 금방 일어서더라...

그냥 연애 몇 번 해보면 날 힘들고 지치게 하는 그런 여자를 만나게 되는데 그게 거의 대다수거나 그 몇 특징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많음 그러다보니 조금 그런 모습만 보여도 당한게 있어서 연애를 안해버리는거지

결혼해라!! 진짜좋다 ㄹㅇ로. 물론 너를 사랑하고 너가 사랑하는사람이랑 해야함.

주위에서 하라고해서 아무나했다간 진짜 지옥문열린다.

개드립하면서 처음으로 스크랩했다!

왠만하면 혼자 살아라

한달 고정비 500이 넘는다

못생겨서 아니었어?!

난 3번.

번외로 느들도 많이 본 자료 글로 남겨줌.

서울 기준 결혼한 부부가 감당해야하는 한달 금액 620~640만원.

대기업 과장급 연봉이 1억 조금 넘어감. 이집은 아빠 혼자 외벌이함. 한달에 이래저래 쓰고 남으면 하....노후가 위험함. 결론 노퓨쳐

난 이게 과장인가 했는데, 주위 애둘 딸린 유부남한테 물어보니 사실이라고 한다. 지방이면 집값에서 덜 부담되니 좀 더 나을지 모르겠지만 쩝...

어떻게 발악하다 살다보면 나도 결혼해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 막연하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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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공지

https://www.dogdrip.net/213323215

https://www.dogdrip.net/166645839

https://www.dogdrip.net/132236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