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자다깼는데 잊기전에 여기쓴다

두편의 영화를 보는것같은 꿈이었는데 내용이 쓌이다

처음은 배경이 중국임

돼지오타쿠새끼가 놀이공원에서 딸인것같은 어린여자애랑 놀고있음

잘쳐봐야 초딩으로보임

잘 놀다가 노래방에 들어가서 노래를 부르는데

알고보니 여자는 성인이고 둘이 연인이었음

문제는 놀이공원에 있는 내내 얘네 둘 말고 사람이 하나도 없고

여자애가 회전목마 같은거 타면 남자는 지켜보기만 함

여자도 눈에 생기가 없음 남자도 그렇고 말도 한마디도 안함

후덥지근한 날씨는 4D로 느껴지고 놀이공원 시설도 좀 낡았음

노래방에 가서도 노래 찍어놓고 마이크 잡고 안부름

노래방 기계도 화면만 나오고 소리가 안남

막바지에 남자 배에 물차는것마냥 부풀어 오르다가 터지고 끝났던것같음

생소한 불쾌함이 온몸에 느껴지는 내용이었음 말로 잘 표현이 안됨

그림체?도 뭔가 이상했던것같음

두번째는 미쿡인것같은데 주인공은 여자고 남친이 군인인듯

동네에 콜라배달하는 친한 어린 남자애가 있는데 외노자인듯 동남아 사람처럼생김 한 중딩쯤 되는나이로 보임

지나가다 만나면 맨날 콜라 한병씩 얻어마심

남친 오랜만에 만나서 같이 걷다가 또 그 외노자같은 애 만나서 둘이같이 콜라 빨면서 여자애 차에 탐

드라이브 하는데 남자가 힘이 종나 세서 그런가 차 바닥이 깨졌는데 그 밑에 뭔가 들었음 얼음이 깨진것처럼 되서 안에 희미하게 뭔가 보임

남자가 느낌이 쎄해서 도로 한가운데 멈춰서 경찰을 불렀음

남녀 경찰 한쌍이 왔음

남경이랑 여경이 인도영화처럼 춤추고 노래하면서 지들끼리 수갑을 걸었다 풀었다 남친이랑 여주한테 수갑을 채웠다가 풀었다가 지랄함

그러다가 자연스럽게 여경이 수갑채운채 남친만 델고 경찰차에 타고 남경이 여친차에 탐

그대로 둘이 드라이브 감

알고보니 여주는 남경이랑 양다리 걸치는 중이었음

문제는 여기서 관객 입장인 내가 어떤 사실을 불현듯  알게되는데

여주 차 바닥에 묻어놓은건 바람펴서 낳은 애였음 시발

남경도 그걸 알게된것같고 여친이라 체포는 안하지만 "ㄹㅇ? 홀리 쓋" 같은 반응을 보임

여기서 또 다른 사실을 알게되는데 차밑에 묻어놓은 애기 아빠는 콜라배달하는 남자애였음 씨발

그러고 교통사고가 났었나 그래서 다 뒤지고 끝났던것같음

마지막으로 또 한가지 사실을 알게되는데 콜라배달하는 남자애도 여주 아들이었음; 씨빨;

크킹3 보다 자서 그런가 시발 꿈이 지랄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