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낙들이 빨래판으로 쓰다가 돌려줬을지도 모르는 일ㅋㅋㅋㅋㅋ

ㅋㅋㅋㅋ존나 실용성있네 ㅋㅋㅋ

그냥 아시아대륙에 대한민국 남양주에 있는 어느 읍이 샤이어임

중간계의 샤이어라는 지방임

우리나라로 따지면 대충 미스릴 갑옷이라는 저 템가격=강원도 전체 정도

강원도 아님. 양구군 정도

서쪽 구석탱이 끝에 있어서 그렀지

나가는데 걸어서 한달은 걸어야하는 큰 동네임

소설 보면 틀딱쉑덜 존나 동네 마실나가듯이 떠나고 중간에 이상한 숲길로 빠지잖아

빌보가 집 나와서 피핀이랑 메리 만나는데만 일주일 걸렸을걸

진짜 멀어서 그런건가? 애들 보폭도 존나 짧고 말 같은 거 원래 안타는 문화 감안해야하지않음?

오랜만에 반제 정주행이나 할까

영화에서 보면 스킵돼가지고 그날 떠나고 바로 오후엔가메리랑 피핀 만나는거처럼 나옴 ㅋㅋ

나도 소설기준으로 말하고잇는거임

빌보가 아니라 프로도 아냐?

그래 프로도지

호빗 걸음으로..

강원도 전체도 아님

홍천정도의 크기에 집성촌들이 있는정도

샤이어가 프로도가 살던 마을 아님?

맞음

한반도가 중간계면 샤이어는 안동 하회마을 류씨 집성촌

샤이어 배씨 일가네

으데 배씹니꺼

그래서 뽕쟁이들마냥 농사 아니면 파티만 하는구나.... 안동에서 대마 태우는것마냥

니네 마을보다 비쌈 ㅋㅋ 이런느낌인가 ㅋㅋㅋ

호빗들 놀자판 벌이고 개발계획도 없는 작은 마을보다 절대 안뚫리는 갑옷이 당연히 가치 있을수밖에 ㅋㅋㅋ

반지의제왕 영화에 나오는 모든 곳이 중간계임ㅋㅋㅋㅋㅋㅋ

진짜 표정보면 존나 아파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방탄복이나 방검복도 맞으면 존나 아프데 대신 안죽음

ㅇㄱㄹㅇ 방탄복은 뼈는 부러지는데 관통 막아서 출혈을 막아주니 사는 것

창은두꺼워서 사이로안드감 침은비집고들어간듯

물린건 목 아니었음?

그랬나?

목은 아니고 프로도가 방심하다가 쉴롭이 뒤에 나타나서 독침 찌름

근데 정확히 뒤 어디인지는 장면이 안나옴

똥침을 놨을리는 없고..

흡수력을 빠르게 하기위해 점막에..

녜

고대 민족들이 믿은 신화적요소가 소설가가 입체적으로 구현한거

출발은 신화임

엘프가 숲을 좋아하고, 나이를 먹지 않으면서 미성년인거, 드워프가 술좋아하고 광물을 좋아하는거 등 판타지 소설에 나오는것들 대부분은 거의 다 톨킨이 정립했다고 보면됨. 미스릴도 마찬가지

ㅇㅇ

그렇다 봐도 무방함

다만 톨킨의 순수 창작한 것들도 많은데 기존의 신화에서 따온 것들도 많음

하지만 그런걸 하나의 판타지 세계로 만들고 어느정도 정립한건 톨킨 맞음

드워프가 술좋아하고 광물 잘 다루는건 북유럽 신화에서도 그러함

엘프는 게르만 신화의 요정에서 따온 거긴한데 켈트 신화의 요정 개념도 섞고 하면서 톨킨의 창작이 많이 가미된 종족

미스릴, 오크는 톨킨의 창작

톨킨이 창조한 중간계 언어가 있는데 거기서 미스는 잿빛이란 뜻이고 릴은 반짝임 이라는 뜻임

간달프 본명인 미스란디르랑 실마릴리온의 그 실마릴도 같은 뜻이고

미스란디르는 신다르어로 회색의 순례자라는 별명임. 갠달프 이름은 여러 개가 있는데 사실 본명이라고 해도 무방한 것은 발리노르에 있을 때 불렸던 이름인 올로린(꿈꾸는 자)임.

인간들 사이에서는 회색의 갠달프 또는 갠달프 그레이햄(회색외투)라고 불렸고 북방에서는 잉카누스, 로한에서는 폭풍의 까마귀(stormcrow)- 그 중에서도 웜통 그리마는 라스펠(나쁜소식)이라고 불렀음. 난쟁이들 사이에서는 타르쿤으로 통함.

여담으로 갠달프라는 이름의 어원은 고대 북구어 간달프르(gandalfr)에서 온 걸로 마법지팡이라는 뜻의 간드르(gandr)와 요정을 뜻하는 알프르(alfr)가 합쳐진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