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곰탕 마렵다

자장은 기성품이라 맛있었는데 나머지는 걸렀음

솔직히1,4빼고 난 맛있었음

난 2,4번빼고는 괜찮았음

해물소스 그렇게 구리진않았는데 맛있지도 않지만..

짜장도 괜찮...

군대 식단 1티어: 오징어젓갈,쏘야 or 곰탕

특히 상병장때 곰탕 고기 가득 퍼서 먹을때가 진짜 행복했다. 어떻게하면 한 번에 가득 퍼담을수 있을까 연구하기도 했었음 ㅋㅋㅋ

난 과일 나올때가 제일 좋던데

이상하게 다른 애들이 과일을 정량배식하더라고

그래서 과일 한가득 남아있어서 배터지게 먹고

코다리를 군대에서 처음먹어봐서 코다리=좃같은음식 으로 생각하고있었는데

얼마전에 점심회식때 과장님이 코다리 산다그래서 밖에서 처음먹어봤는데 존나맛있어서 깜짝놀램

코다리 왜? 내가 취사병했을땐 코다리 잔반거의 안나왔는데;;

궁물에 밥까지 다 비벼먹음.

짜장있을땐 부식차오면 일부러 양파 어거지 써서 더 많이 받아서 양파 따로볶아서

시판 짜장비슷하게는 만들어서 이것도 잔반 거의 안나옴.

물론 맛도 비슷하게 하려고 설탕이랑 미원비스무리한것도 많이씀.

카레는 처음에 진짜 노답이였는데

이것도 고기따로볶고 밑간한다음 야채도 다 같이 볶고 맛스타 사과로 단맛끌어올려서 이것도 잔반거의 안나왔음.

유일하게 취사병 입장에서 노답매뉴가 하나 있었다면

꽁치조림.. 살도 너무 없고 코다리조림처럼 그 맛이 안나옴 ㅠㅠ 할때마다 실패한 매뉴였던거 같음..

나는 근데 육고기 비빔이랑 해물비빔 생각보다 괜찮아서 거부감은 없었는데 맛없다 이정도는 아니였던것 같음

우린 밥이 맛있는 부대로 유명해서 조기튀김,생순튀도 맛있었음

근데 해빔소는 아님 ㅅㅂ ㅋㅋ

집밥 제대로 못 먹고 커서 학교 급식이나 군대 짬밥이나 엥간하면 다 먹을만했음 포카락으로 가시 발라야 하는 생선메뉴 빼고

짬 먹고 나서는 줄맞춰서 군가부르며 식당까지 올라가기 귀찮아서 맨날 라면처먹었지만ㅋㅋㅋㅋㅋ

해빔육빔 다 맛있던데

조기빼곤 다 잘먹엇따

레알 저거 나오면 피엑스가서 컵라면 빅팜 맛다시 필수

다 필요없고 꼬리곰탕이랑 닭고기미역국만이 체고존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