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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숲 시즌2의 주제

황시목이 강원철한테 가서 전세사기범 영장발부할수있게 압력넣어달라고 하다가 자아성찰을 하게되는 장면

 

이유 알고싶음 댓글 ㄱ

3개의 댓글

2020.09.23

알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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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가글멘

비밀의숲 시즌2를 관통하는 주제는 자신도 모르게 뽑아버리는 선입니다.

 

1화에서 철없는 커플이 뽑아버린 경계선때문에 학생들이 죽었고 이때 커플들은 의도하지않았지만 결과적으로 나쁜일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황시목이 강원철을 찾아가서 압력을 가해달라고 했을때도 황시목은 이것또한 전관예우를 이용한 사건해결이란걸 강원철과의 대화를 통해 인지합니다.

 

이때 황시목은 마치 자신이 그 커플들처럼 이게 잘못이란 생각조차 못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리사욕을 위해서가 아닌 정의를 위한 행동이었음에도 자신또한 그 선을 너무 당연시 뽑아버릴려했다는것에 놀라죠

 

이제 비숲 시즌2를 진행하고 있는 사건들을 봅시다.

검경의 수사권 분쟁과 최빛과 유태하

 

이미 그들은 그자리에 오기까지 수없이 선을 뽑아버렸을겁니다.

 

이창준이라는 사람으로 대변되는 1세대

 

최빛과 우태하라는 2세대

이들이 선을 뽑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들 자신은 집단의 이익을 위해 그런것이겠지만..

USB로 협박하고 부하검사가 경찰손에 죽었길 바라는사람들이죠

 

 

남은건 새로운세대

황시목과 한여진입니다.

검경의 수사권분쟁이라는 각 집단의 이익을 위해 싸워야하는게 포인트

 

이때 황시목과 한여진은 선을 넘을까요?

아니면 선을 꽂아넣는 사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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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쮹딱춘

와와 그러네요 보면서도 어떤 흐름을 타려는 건지 알 수 없었는데 확 와닿았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쮹딱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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