씹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추

도우너는 등장도 전에 썰어버리냐 ㅋㅋㅋㅋ

도우너는 왜

ㅋㅋㅋㅋㅋㅋㅅㅂ ㅋㅋㅋㅋㅋㅋ

zzzzzzzzzzzzzzzzzzzzzzzzzz

ㄹㅇ 웹소설에 도우너같은 애들 있음

대충 나쁜생각만 하고 아직 암것도 안했는데

정말 우연히 좆도 모르는 주인공한테 사고로 으깨져서 뒤짐

도우너는 아무것도안했는뎈ㅋㅋㅋㅋ

단 한화만에 일어난 일

아 어젠가 마이콜까지 썰리는게 진짜존나웃겻는데 뭐였지 무슨 겜얘기엿는데 ㅋㅋㅋㅋㅋ

"밥 줘" 둘리가 울부지졌따. 크아아앙

도우너 언제왓어..

'여긴..!'

새하얀 벽지, 황토빛 바닥..

엄청 좋진 않지만 뼈빠지게 회사에서 돈 벌어서 겨우 마련했던

30년전 내 집이 분명했다.

'드디어 돌아왔다!"

지옥에서 돌아온 첫 날이었다.

하지만 그간 당했던, 앞으로 30년간 당할 모진 수모들이 내 안에서 살아 숨 쉬었다.

환희와 격정에 얼마나 둘러싸여 있었을까.

안방 밖으로 30년간 날 핍박할 괴물의 목소리가 드려왔다.

"어이 길동이! 밥 안차리고 뭐해 밥줘!"

30년의 격정을 갈무리 하고

이제 다신 당하고 살지 않겠다고 다짐 하는 순간

서울시 도봉구 어딘가의 집 안방 안에는 살기로 빛나는

검성의 두 눈빛만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