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여부와 소통의 차이겠지

당연한 말이겠지만 생방이 더 재밌다고 느껴지면 재밌는 시청자 채팅이랑 스트리머 반응 쳐내고 다른 포인트들만 편집해서 그렇겠지

나랑 정반대네

난 녹화나 편집본을 훨씬 좋아하는데

시청자가 찐따가 아니거나 뇌절칠 정도로 많지 않아서가 아닐까 싶음

방송인 자체가 재밌으면 생방 보는게 재밌는데 뇌절 드립 도네 같은거 많이 나오면 편집된거 보는게 좋음

풀영상 보는데도 생방이 뭔가 더 낫더라. 왜 그런지 모르겠음

딱히 채팅치는 것도 아닌데 ㅋㅋ

내가 언제든지 참가할수 있다없다라는 생각 차인가

나도 생방 좋아함 녹화된 풀방이랑은 뭔가 다름

희소성인거같음

생방송은 지금 보지않으면 내가 이걸 영원히 놓치는건데 편집은 언제보든 그대로남아있으니까

골동품처럼 원랜 아무가치없는데 거기에 의미가 생기는순간 가치가 생기는거랑 같은듯

스포츠도 녹화된거는 결과모르고봐도 반감되잖아

난 케인 생방송에서 영도보는게 제일재밌더라

옛날에 영어지문에서 읽었는데 동전 앞뒤맞추기 할때, 던지기 전에 정하는거랑 던져놓고 가리고 정하는거랑 재미가 다르다더라. 확률이 반반인건 모두가 아는 사실임에도 아직 벌어지지 않은 일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자신의 선택이 결과에 영향을 끼칠것같다는 생각을 한대

녹화 풀영상은 내가 어딜 응원하든 어차피 틱 돌려보면 같은 결과인데 생방은 그게 아니니까

나도 편집본보단 녹화본, 녹화본보단 생방이 재밌더라 현장감에서 오는 재미를 무시 못하는듯

이거 난 티비도 비슷한게

똑같은 프로그램을 티비에서 정시간에 보면 장면 하나하나가 재밌는데

못 본 회차를 다시보기로 보니까 나도 모르고 지루해서 빨리감기로 넘기고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