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붕이들아 그냥 자꾸 보자하니까 만난거지 원래 그렇게들 놀잖아 뭐 남녀사이가 딱딱 마음에 들고 안들고 선 그어가며 만나는 줄 아누.. 싫으면 사주기 전에 말을 하든가 내가 마음에 안들면 먹지 말거나 더치해! 그게 그렇게 당연한거면 왜 처음에 말을 못하누

그런 여자만 고르는구만 뭘 억울하대 ㅋㅋㅋ

음머

34살 만나는 여자 마음은 다 똑같지 찐사람이 몇프로나 되겠어 ㅋㅋ 본인도 어리고 이쁜애들 좋아하는거 같은데 어리고 이쁜데 나이 많은 남자 만난다? 봉잡은거지

증권맨이라니 그냥 돈많은 아저씨로 보이니깐 얻어먹을 생각많이 하겠지

지가 들이대놓고 돈아까비이러긴 개한심

흠

스타일도 그렇고, 소싯적에 헌팅 좀 했다 하는 사람들이 저럼.

자기 경험을 토대로 봤을 때, 이쯤 만남이 진행되면 함 대줘야하는데 술만 마시고 대주질 않음. 그래서 찬찬히 보니까 쓴 돈이 눈에 밟힘. 아 얜 글렀구나 싶어서 끊어내야하는데 맘은 아쉬움.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징징거려봄. 하지만 어림없지.

문제가 뭐냐면, 나이는 하루하루 점진적으로 먹어가기 때문에 자신의 입장이 변하는 걸 눈치채기 어렵다는 거임. 헌팅 특성상 실패가 성공보다 많을 수밖에 없고, 그러니까 실패 비율이 늘어도 그냥 있을법한 실패라고 생각하고, 어쩌다 운 좋아서 성공하면 한동안은 시도조차 안 하잖아. 그러다 보면 세월흐르고 나이는 조금 더 먹고.

그리고 지금 나이, 지금 입장이 된거임. 근데 머릿속 경험은 옛날 그대로니까 하던대로 하는데, 경험상 명확하던 성공과 실패에 호구잡히는 패턴이 추가된 거지. 거기에 적응을 못하는 거고

원래 아쉬운 사람이 내는거임

갑을이 정해졌고 아쉬운쪽은 남자고 어떡하겠어

9살이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흑운줄 알았더니 찐따네

안줄년은 안줘요 적당히 놀다 끝내야지

호구 맞음ㅋㅋ아니 길에서 번호따서 만났든 뭐든 두세번 만났는데 여자가 호감 없으면 칼 손절 해야지 나이 헛 먹었네ㅋㅋㅋㅋ

본인이 비싼기집애 만나고 다니는구만 뭘.

여자입장에선 34살 아재 만나주는거아냐

여자말도 들어봐야할듯.

나도 여자친구 만날때마다 다 내는데 하나도 안아까움 ㅋㅋㅋㅋ

0에는 뭘 곱해도 0이니까...

34에 20대 중반 만날꺼면....

저런애들이 또 동갑이나 평범녀들은 눈에 안차함

철 안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