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저씨를 안좋게 말하는 사람이 많은데

의외로 분만 장면 보고나서 부부생활에 영향이 생겨서 정신과에 상담하러 오시는분들 많다고 하더라.

분만장면을 보기 전까지는 뷰지=섹스 라는 공식이었는데

이분들은 평생 살면서 피나 비명, 땀, 생명 이런거와 관련된거 볼일 없이 지내다가

갑자기 고통의 비명, 피비린내, 울부짖는 와이프, 흘러내리는 엄청난 양의 피들

이런걸 적나라하게 처음보고 나서 쇼크 받는 남자들 많다고 함.

그래서 분만후엔 잊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와이프랑 잠자리 가지려고 하면 자꾸 그 순간이 떠오르면서 

쥬지가 안서게 되는 사람이 있다더라. 의외로 자주 있나봄. 일종의 트라우마가 생긴거지. 

그래서 대다수 병원들은 남편이 와이프 손잡고 옆에서 얼굴 보며 말걸게 하고

하반신은 천으로 가려서 안보이게 함.

화면으로 보는거랑 실제로 보는거랑 매우 차이가 크다

비극이네... 아저씨 그래도 그얘길 끝내 안하는 배려는 ㅇㅈ한다

근데 저기서 짱돌찌게 나온거 합성아니고 진짜임?? 돌에서 무슨 맛이 우러나오길래

저것도 사실 세대차이임

요즘이야 디지털세대라

충격적인거 하도 보고 자극적인

고어나 역겨운거 우연히 접하거나 쇼킹한거를 워낙

쉽게 접하면서 면역을 많이 기르다보니

쇼킹의 역치값 자체가 아날로그 세대랑 많이 달라

그래서 사람들이 더 자극적인 걸 자꾸 더 찾게 되는것도 있고

난 못볼거같음..

이해됨 나도 이상하게 피 를 실제로 보면 구역질 바로 올라오더라. 영화든 게임이든 가짜 는 암만 잔인해도 괜찮은데 실제로 혈흔 보면 구역질 올라옴

나는 고등학생때 성교육시간에 선생님이 출산장면 풀비디오 틀어줫음..남녀 합반이었고, 외국인에 모자이크 없이 그냥 다 나왔음.

뭔가 야하기보단 충격적이고 신기해서 10년 지난 지금도 기억남..

나도 지금 임신중이라 남편 트라우마 생길까봐 걱정많이 되고, 들어오네 마네 그런거 자주 얘기 나누는데,

요새 산부인과는 남편 들어와도 출산할때 하반신 가린 가림막 근처로 의사나 간호사가 접근도 못하게 한다고 듣긴햇음 ..

그래도 무섭다 ㅠㅜ

음... 나라면 이혼을 하는 선택보단 일단 말을 해볼거 같음... 그다음은 여자가 선택하는 거지만... 이혼을 함으로 밑에 자식들은 성인이 되기전까지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는걸 생각 하면 결혼도 마찬가지고 이혼은 더더욱 쉽게 생각해서는 안될거 같음...

실습하면서 실제로 한번 봤는데 진짜 충격적이긴 함. 강의 들으면서 교수가 드라이하게 말할 때 생명의 탄생을 어떻게 저딴식으로 말하냐고 투덜거렸었는데 직접 보고 나서는 조금 이해하게 됐음.

난 폰헙에서 거기에 주먹넣는걸 봤는데 너무 충격먹어서 주먹질을 못하겠어

나도 와이프 출산할때 분만실에 같이 있었지만 애기 나올때는 나가있엇다

가끔 저거가지고 같이 안본다고 뭐라하는 여자들도 있는대 그거 보고 나서 헬게이트 열리는것보다 낫다고 본다.

다끝나고 나서 들어왔는대 와이프 마무리 덜되서 하부에 피랑 피떡이랑 있고 다리에 핏물이 줄줄 흐르고 비릿한 냄새, 변냄새 맡아보면

진짜 속이 매스껍긴함.

주변 결혼한 사람들도 대부분 안본느게 낫하고 해서 안봤는대 안보기 잘했음

난 카디비 뭔 동영상보고 첨 알았는데 출산할때 수술로 음부를 절개했다가 다시 봉합한다더라? 몰랐어가지고 좀 놀랐고 어머니한테 더욱 감사하게됌

출산장면 비디오로 한번씩은 보지않나?

직접보는거랑은 다른 차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