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사고 이후로 차가 없어서 너무 불편하고, 언제 떠날 지 몰라서 900불 주고 한대 삼.
25만에 육박해서 많이 오래됐긴 했는데, 뭐 1년 정도만 버텨주면 되고 해서 그냥 샀음.
확실히 일본이 잘만드는구나를 느낀건, 정비의 차이도 있겠지만 봤던 15만짜리 같은 급의 GM 차보다 정숙하고 운전할 때 느낌이 좋음.
신기하더라.
9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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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사고 이후로 차가 없어서 너무 불편하고, 언제 떠날 지 몰라서 900불 주고 한대 삼.
25만에 육박해서 많이 오래됐긴 했는데, 뭐 1년 정도만 버텨주면 되고 해서 그냥 샀음.
확실히 일본이 잘만드는구나를 느낀건, 정비의 차이도 있겠지만 봤던 15만짜리 같은 급의 GM 차보다 정숙하고 운전할 때 느낌이 좋음.
신기하더라.
아나캄
조만간 개박살날듯...
번째드립인지
메카닉 가서 정밀 점검은 받음. 당장 고쳐야 할게 air intake hose말곤 없다고 하더라고. 어차피 차로 10분 거리 마트랑 학교 말고 쓸 일이 많지 않음.
아나캄
정검이 무슨 무적치트키도아니구. 20년 넘었으면 그냥 빌면서 타야지뭐.
번째드립인지
어차피 타운카임. 말 했듯이 15년되고 10만 마일 덜 탄 차 운전 할 때 더 덜덜 거리고 불안한거에 비하면 이 차는 놀라웠음. 친구 차였어서 몇 년 전에 가끔씩 운전도 해보고 했던 차인데, 구동계는 여전히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었음.
ASSIAN
80년대 후반 2000년 초반까지가 진짜 토요타 전성기였음.
2ZZ, 1~2JZ, 5~7M, 3S, 22R, 4A 레전드 엔진들 다 이때 나왔잖어.
소모품만 갈아주면 300,000마일 우습게 찍음. 미국 할아버지 코롤라가 그랬음.
번째드립인지
안전문제 때문에 장거리 뛸 떄는 렌트해서 나가긴 하겠지만, 타운용으론 전혀 문제 없겠더라 (차 내외관 낡은거 빼고). 친구들은 오버프라이스라고 했는데, 3달 전에 스타터인가 갈고 1년 전에 타이밍벨트도 갈아놔서, 사실상 2-3년 정도 타도 돈이 거의 들어갈 게 없나 보더라고. 다만 장거리 갈 때 (인터스테이트)는 몇 개 더 갈라고 하는데, 지금 시국과 이 차론 갈 일이 없으니까
자후
그거 2년타고 팔아도 900불에 팔수있을듯
번째드립인지
반값만 받고 팔아도 개이득이지
관찰자
내 주변에서 그때 당시 나온 캠리샀던 사람중에...고장나서 차 바꾼 사람이 없다..;;
고장 나도 돈 조금 들이면 다 고칠수 있는데..지겹거나 다른 이유로 그냥 바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