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로 기댔는데 차로 강제로 넣을수도 없었음...

아까도 썼지만 나는 거절을 잘못해서 진짜 순수하게 모텔에 넣어놓고 집에걸어갈라 했다

니들은 떡각 확실한데 병신아닌가 싶겠지만 나도 잠깐 혹시나 했는데 설령 그게 사실이라고 해도 회사생활이라는것이 미투라는것도 있고 내가 사는동네에 우리회사사람들이 좀 있는데 게다가 주말이면 누가 나봤을수도 있잖아? 그럼 또 담주되면 남자들 담배피면서 오만가지 얘기를 다 해가지고 소문이  금방 난다 

암튼 그런이유로 떡각은 생각을 안했다 내 회사생활을 위해서 넣어놓고 튈라고 했다

모텔들어가는 느낌이 예전에 취한여친 끌고가는 느낌이었고 여름이라고 옷도 앏아서  좀 위험했는데  나는 이성의끈을 놓지 않았지

모텔 엘베가 좀 작았는데 그때 존나 어색한거 알지?

난 당연히 시선처리가 올라가는 숫자인데 내 한팔끌어안고 기대서 고개숙이고 있던 선배가 더 앞으로 오더라고 뭐 어의 서로 끌어안는 그런각도인데 나는 힘주고 버텼음...근데 좀귀여웠다 속옷도 살짝 보이고

모텔방문을 열고서 카드꽃고 알아서 들어가겠지 했는데

신발장에 앉더라고? 그리고 신발 벗을라고 밍기적 대길래 신발벗겨서 방안에 들어가면 나도 집가겠구나 생각했다

그래서 나도 쪼그려서 종아리 잡고 신발 벗겨줬음

그러니까 선배가

올 남친인척 하네~여기도 벗겨 하고 자연스럽게 반대쪽 다리를 내밀음 

그리고 난일어났는데 일으켜달라고 두손 뻗드라고

뭐 어차피 지금까지 다챙겨줬으니까 손잡고 일으켜줬는데 그 반동으로 내 어깨에 손을 탁 올리고

넌 신발안벗어? 그러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