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에 성공담 실패담은 너가 어떤 경험을 해왔는데,

그 중에 중요한 지점에 대해서 묻는 거 아닐꺼라 생각함

그런데 아마 한줄도 안나온단 얘기는 그런 얘기를 다른 문항에서 이미 썼으니깐 그랬겠지?

그럴때는 너가 가진 장단점을 한번 생각해봐라

뭐 말도 안되는건 빼고.. 늦잠을 자서 실패했다 이런건 롤 미드만 갈수있어요 처럼 쌩뚱맞고 이상하게 들리니깐 그런거 말고

성공담은 아마 비교적 쓰기 편할 거다

성공담이 아주 큰게 성공담이 아님

만약에 너가 계획을 세우는걸 별로 중요하게 생각 안했는데

어떤 계획 세우는걸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그거대로 실천해서 잘 됐으면 (그게 여행담이든 친구끼리 약속이든 모임이든)

그게 바로 성공담이 될 수 있는거라고 생각

실패담같은 경우에는 일반적으로는 성공담 같은 실패담을 많이 쓴다

예) 너무 열정적이라 일을 그르쳤다 // 너무 꼼꼼해서 일을 납기 내 처리 못했따

이런 것도 나름 괜찮긴 한데, 오히려 진정성이 떨어질 수 있어서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좋을 수도 있따

예를 들면 이런거다

나는 혼자 있어야 할 때가 있는 사람이다,

예전에 사람들이랑 너무 많이 몰려서 공부하다가 학점이 잘 안나왔다 라든지

근데 이런건 직무가 약간 혼자서 일해야 하는 그런 직무일 때 유리하겠지?

자소서 쓰는걸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쓰고 있지 않습니까?

참 대단하지 않나요?

여기합격하면 성공담이고 떨어지면 실패담이될거같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