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낮에 작은 빌딩 정문에 입구를 거의 막을정도로 인도위로 트럭이 주차되어 있었음.
아마 그 빌딩 내부의 어느 부분을 철거하거나 공사중이었던 것으로 보임.
사람이 옆으로 피해서 들어가게끔 하는 공간만 놔두고 입구에 딱 붙여서 주차되어 있었음.
그 트럭에 실려있던 철근 같은 것이 차 뒤쪽으로 튀어나와 있었음.
핸드폰 보면서 나오다가 그 부분에 어깨가 부딪혀서 옷이 찢어졌음.
차에 폰번호가 있길래 전화했더니 차주가 내려옴. 내려오는 동안에 인도위에 불법주정차 해놓은 트럭을 여러각도로 사진찍어놓음.
내려와서 차주가 괜찮냐고 옷은 새로 사준다고 했음.
당장은 몸에 이상 못느끼고 내가 바빠서 번호아니까 나중에 연락한다고 하고 헤어짐.
근데 한 15분 후쯤인가 부딪친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을 하는데 어깨통증이 느껴짐.
그래서 통증 느끼자마자 통증이 있으니 월요일에 병원가보고 연락준다고 문자남김.
옷 어떤건지 검색해서 스샷찍어 문자보내고 부딪친 어깨 피부가 까진 부위 사진찍어 문자보냈는데 계속 답장과 연락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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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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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물딱지
딱보니 자고있겠구만 기다렸다가 낮까지 연락없으면 전화해 전화 계속 피하면 신고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