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임


2014-2015쯤 페이스북에서도 핫했고 레진에서 <단지>라는 웹툰을 연재했었음


가부장적이고 남아선호사상인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당한 정신척 육체적 폭력과 성희롱, 개망나니 오빠에게 당한 폭력과 멸시 등을 담담하면서도 흡입력있게 그려내서 인기를 얻고 장관상도 수상함


그렇게 3년간 휴식하다가 작년쯤부터 다음웹툰에서 <방탕일기> 연재함

이거

그림에서도 알수있듯이 작가가 그동안 억눌려살던걸 던지고 한번사는 인생 한번 방탕하게 살아보자는 생활툰인데

적나라하고 솔직해서 좋다는 말도 있었고 19금 아닌데 원나잇 나오는건 좀 아니다 하는말도 있었음


근데 어제 올라온 편에서 주인공(작가본인)과 남자친구가 택시를 타는데

좌석아래서 누가 놓고간 노트북 가방 발견함

우리가 돌려주자 하면서 집으로 가져오는데 가방속에서 20만원 상당의 코스트코 상품권을 발견하고

마지막컷 = 다음날 코스트코 감

택시에서 발견한 남의 가방 안 상품권을 가져다 썼다는걸 유추할수있음

그리고 베스트댓글 상황

유료분에선 상품권뿐만이 아니라 노트북까지 포맷해서 훔쳐쓴다는게 밝혀짐

스포고 뭐고 독자들 난리남

픽션아니냐고 할 수도있는데 작가가 직접 자기 자서전이라고 2화 댓글에 언급했음

출처:https://theqoo.net/155731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