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내 이렇게 영화를 많이본건 거의 처음이다 

 

넷플릭스에서 7편의 영화를 봤고 거기에 짧막한 코멘터리를 하고싶다

 

 

 

1순위

 

 

마스터 앤드 커맨더

 

러셀 크로 주연의 해상액션 영화

 

굉장히 고전영화임에도  정말 너무너무 세련됐고

 

액션영화인줄 알았는데  인물중심의 드라마가 주였다

 

인물간의 갈등과 심리묘사가 탁월햇다 

 

6개의 영화중 가장 감명깊었다

 

 

 

2순위

 

 

칠드런 오브 맨

 

그래비티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작품이라 전부터 보려했는데 이번기회에 봤다

 

사실 아기가 안태어난다고 왜 세상이 그렇게 풍비박산 난지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 즈음 모든이들이 새생명을 경이로워하는 장면은 너무너무 인상깊고 감동적이었다

 

매우 감동적인 영화 

 

 

3순위

 

 

하트 오브 더 씨

 

크리스 햄스워크 주연의 18세기 포경산업을 배경으로 한 영화

 

원작소설 모비딕으로도 유명하다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몰입도가 좋았다

 

소설가가 저 일을 겪은 생존자를 찾아가 과거를 회상해가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인간들과 고래의 대립 구도임에도 둘 모두에게 이입된다 

 

교훈적인 좋은 영화이다.

 

 

 

4순위

 

 

더 킹: 헨리 5세

 

유튭 리뷰로 본후 제대로 보고싶다 생각한 영화였다

 

처음보는 배우들이 많았다

 

배경지식이 없더라도 잘 이해하며 볼수 있고 전쟁의 사실적인 표현이 굉장히 인상 깊었다

 

또한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다

 

넷플릭스 영화는 대부분 평이 안좋던데 이영화는 재밌게 봤다

 

 

5순위

 

 

헌터 킬러

 

잠수함 영화하면 u-571이지만 이제는 헌터킬러도 같이 언급할수 있을것 같다 

 

결말이 너무 이상적이긴 하지만

 

보는내내 지루할틈 없는 긴장감과 

 

영화속 리더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너무 좋았다

 

 

 

6순위

 

 

브이 포 벤데타

 

나탈리 포트만 주역의 브이포벤데타 

 

굉장히 유명한 영화지만 이제서야 봤다

 

엄청 옛날영화라고 친다면 이영화가 시사하는 바가 굉장히 크다고 생각한다

 

7개의 영화중 가장 메시지성이 짙고 정치적인 면도 많이 포함하고있다

 

 

 

 

 

7순위

 

 

아웃로 킹 

 

13세기 잉글랜드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한 스코틀랜드의 투쟁을 담은 영화다

 

이와 비슷한 영화로는 브레이브 하트가 있다 

 

실제로 작중 윌리엄 월레스가 언급되어 반가웠다

 

브레이브 하트는 윌리엄 월레스를,  아웃로 킹은 로버트 브루스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배경지식이 있어서 그런가 굉장히 몰입하며 즐겁게 봤다

 

재밌었다

 

 

 

 

 

 

놀랍게도 저 7편의 영화중 실망한 영화가 한편도 없다

 

다 재밌었다 

 

더 찾아보고싶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