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ld같은 쉬운 자격증이라도 공부하다 보면 마음의 평안이 올꺼 같은데

db를 잘한다는 것은 쉽게 말해 크게 2가지로 나뉨

1. db를 효율적/안정적으로 구축하는 거.

필요한 데이터를 명확히 뽑아내고 그 데이터를 누적하는거지.

필요한 데이터가 예를 들어 1개의 세트당 50개라 치자. 근데 이거 정확히 50개라고 확정하는 거 자체가 생각보다 어려움.

60-80개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데이터가 포함되면 그게 커지면 커질 수록 쓸데없는 연산이 느는 거니까.

또한 db가 불안정할 경우 데이터가 손실될 수도 있는데 그거 대한 대책도 중요하지.

2. db를 바탕으로 어느 정도 분석할 수 있는 거.

db에서 데이터를 추출하면 그걸로 땡이 아니라 그걸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로 가공하는 과정이 중요함.

같은 데이터여도 A를 뽑아낼 수 있는가 하면, ABC 전부를 뽑아내는 사람도 있는거지.

그런 능력도 꽤나 중요함.

너가 우선 프론트인지 백엔드인지 정해야겠는데..

단순 백엔드면 기본적인 mvc구조 구축에 스프링이랑 디비 연결하고 프로퍼티 관리 및 젠킨스 배포 등이 가능해야 기본이지 않을까

디비 잘해야한다는건 나중에 프로시저든 데이터 엄청 큰 거 조회든 데이터 동시 삭제 요청 등 걍 단순 셀렉 인서트 이런거로는 안되는게 있어서 그럼

처음부터 잘할라하면 가랭이 찢어져

원하는 데이터를 뽑을 수 있다

부터 시작하셈

느린 쿼리 모니터링해서 원인분석하고 튜닝할 줄 알면 잘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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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교과서니까 봐라ㅇㅇ

인덱스나 파티션이 제대로 구성 안돼서 액세스 패스가 느린걸 해결하는게 기초고

각 절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동치인 쿼리들을 데이터 분포에 따라 골라쓸 수 있으면 쌉고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