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런 영화는 개봉 안했는 데 이상하게 자꾸 본거 같음.

도입부가 대학생들이 피에로 인형이 장치된 유령의 집에 와서 입벌리는 삐에로 보고 쪼개는 장면임.

평범한 슬래셔 무비처럼 대학생 남녀조합으로 별장에 왔는 데

뭐 거기 별장 주인 아줌마 딸내미랑 음식으로 파티도 하고 

같이 무서운 이야기도 하면서 시간보내는 데

여기서 한명씩 사라지기 시작함.

근데 그 사실 이 별장 딸내미가 조직에서 탈출한 크리쳐였고

눈깔에 촉수달린 년이었음. 얘한테 쳐맞으면 주변 환경을 왜곡되게 인식해서

아무리 씹창난 환경이어도 멀쩡하다고 이해하게 됨.

사실 주변은 이미 토막나고 작살난 시체로 가득한 난장판이었는 데 지들만 좋다고 파티하다 뒤져가는 중이던거

주연 배우 중 한명으로 샤론 스톤 나오고

마지막에 그 별장 아래 잠들어있던 발 4개 달린 짐승 크리쳐 두마리가 마을 향해 가는 걸로 끝남.

아니 이런 영화는 개봉한 적 없는 데 이상하게 전개며 내용이 기억에 생생함.

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