엌ㅋㅋㅋ

'누으면 시간 빨리 간다'만 보고 '얘는 좀 이상한 얘길 하네' 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이상한 얘길 한 거였넼ㅋㅋ

니가 말하는 건 상대론적인 이야기고

본문의 내용은 회전 각속도 변화로 인해 자전 주기가 짧아진다는 얘기야. 전혀 다른거임 ㅋㅋ

그렇구만

그걸 구분하면 개붕이들 전부 이과 대졸 우수 학력자겠지? ㅋㅋㅋㅋ

과학을 하는 사람이라 이게 본능이야.. 미안 어쩔수 없네 ㅠㅠ

애초에 본문 자체가 과학적 원리를 알아야 제대로 웃을 수 있는 유머인걸?

공전은 행성(지구)가 항성(태양) 주변을 1년 주기로 도는 게 공전이야 ㅎㅎ

니가 '공전 궤도'라고 말한 건 아마 '회전 반경', '지구의 중심으로부터의 길이' 정도를 말하고자 한 거겠지?

본문에서 말한 내용은 물체의 질량이 질량 중심에 가까이 모일수록 회전 각속도가 빨라진다는 원리야.

사람이 서있을 때보다 누워있을 때에 지구의 질량 중심에 더 많은 질량이 모이겠지? 그만큼 각속도가 빨라지면서 지구의 자전 주기가 짧아지고, 하루가 그만큼 빨리간다는 말이야. 물론 극히 미미한 영향이기에 무시할 수준이겠지만~

사람이 행성은 아니지만 '지구자전에의한 지구표면에서의 사람의 이동경로'라는 말을 간결하게 표현하려고 지구중심과 사람간의 공전궤도라고 한거지

행성이 아닌 인공위성에도 공전이라는 표현을 쓰는데 굳이 안될이유가있음?

회전반경은 괜찮은 제안인거같다

누워있든 서있든 사람이 독립적으로 이동하는게 아니라 지구표면의 자전에 의해 이동하므로 일정한 각속도를 가지기때문에 누워있으면 빨라지는게 아니라 느려진다는거지

그냥 쉽게 얘기해서 니 팔을 쭉 뻗어서 큰 원을 그리듯 붕붕 돌려봐 한바퀴돌리는데 24시간 걸리는셈 치고

니 손목이 서있는 사람일때, 니 팔꿈치가 지구중심인 니 어깨와 더 가까우므로 누워있는 사람이면

붕붕 돌리는 중인 니 팔에서 손목이 속력이 빠르겠냐 팔꿈치가 빠르겠냐?

니 얘기대로면 팔꿈치가 손목보다 각속도가 빨라져서 팔에서 떨어져 나가겠네

재미없는데 논리도 틀린친구..

아 ㅋㅋㅋㅋ 니가 말하는 걸 나는 이제 이해했다.

근데 내가 말한 것도 천천히 생각해보면 이해될걸?

내가 말하는 건, 비유하자면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빠르게 트리플 악셀 돌 때는 팔을 몸에 딱 붙이고, 착지해서 천천히 돌 때는 팔을 벌리는 걸 말한거야.

회전하는 물체의 질량이 질량 중심으로 모일수록 회전 각속도가 빨라지는 원리는 알고 있는 거지? ㅎㅎ

사람이 지표면에서 눕게 되면 서있을 때보다 인체의 질량이 지구 중심에 "아주 매우 조금" 모이게 되므로, 지구의 자전 각속도가 "아주 매우 조금" 빨라지겠지~

같은 단어인데 미묘하게 의미가 다르게 받아들여지면서 전혀 다른 말을 한거네 ㅋㅋㅋㅋ

서있는사람 누운사람 따로 가지는게 아니라

본인이 누움으로써 전체의 자전속도를 조금이나마 올린단 뜻이다

우선 본문 속 짤에서 말한 시간이 빨리간다는 건 우리가 흔히 '오늘 하루가 왜 이렇게 빨리 갔냐~ ㅎㅎ'하는 거랑 같은 뉘앙스야.

본문에서 말한 내용은 물체의 질량이 질량 중심에 가까이 모일수록 회전 각속도가 빨라진다는 원리야.

사람이 서있을 때보다 누워있을 때에 지구의 질량 중심에 더 많은 질량이 모이겠지? 그만큼 각속도가 빨라지면서 지구의 자전 주기가 짧아지고, 하루가 그만큼 빨리간다는 말이야. 물론 극히 미미한 영향이기에 무시할 수준이겠지만~

니가 말한 '위치에 따라 시간이 다르다', 혹은 '관측하는 지점에 따라 시간이 다르다' 라는 건 상대론적인 내용이라 본문에서 말한 '시간'과는 전혀 다른 의미지.

상대론적인 시간은 는 거야. 지구에 가까우면 중력도 더 강하게 작용하니 시간이 빨리 갈 거고, 우주 정거장에서는 지표면보단 중력이 좀 약하니 시간이 느리게 가는 거고!

블랙홀처럼 중력이 너무 강하면 빛조차 빠져나오지 못하는 지점이 발생하고, 그렇기에 까맣게 보이기 때문에 블랙홀이라고 부르는 거야.

그 지점에선 시간이 느려지다못해 멈추는 지경이 되는 거고~

그럼 블랙홀에서 스톱워치키면 시간이 안지나가는 거야?

내가 말한 시간이 정지하는 지점이 '사건의 지평'이라는 곳인데, 그곳에 있는 사람이 자기 손에 있는 스톱워치를 키면 그 사람 본인이 보기엔 시간이 멀쩡히 흘러가.

대신, 블랙홀 바깥의 사람 A가 만약 이 사람이 들고 있는 스톱워치를 볼 수 있다면, A가 보기엔 스톱워치가 멈춘 것으로 보일 거야.

중력에 따라 시간이 상대적으로 다르게 흐른다! 이게 바로 상대성 이론의 핵심 중 하나지~

오오오 그렇구나 설명 ㄱㅅㄱㅅ

니 말도 이해가 되네 ㅋㅋㅋ 저 본문에서 말하는 각속도의 변화는 무시 가능할 정도로 굉장히 작기에 사실상 없다고 봐야겠지.

등속 원운동을 하는 물체는 반경 R 지점과 반경 R/2 지점이 같은 시간 동안 이동하는 거리가 2배라는 거지?

ㅇㅇ 지구에선 그렇지 ㅋㅋ 훨씬 강한 중력을 가진 항성이나 극단적으론 블랙홀에선 전혀 다른 이야기고..

행복해지는 비결 전수좀여

행복은 상대적이고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문화, 세대, 문명의 정도에 따라 행복의 척도는 있어.. 옛날사람들은 행복이 뭐라고 생각했었지? 어떤 생각을 했어도 지금 시대에 행복 하다고 판단하는 정도랑은 차이점이 있어 자신만의 행복이 제일 중요하지만 사회가 요구하는 행복의 조건을 어느정도 맞춰도 충분히 괜찮을거라 생각해

참고로 니가하는건 전혀 딴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