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미국이 아니라서
무슨 금융상품 투자니 회사 투자 등으로
돈버는 나라가 아님
돈 있는 사람들이 돈을 모은 이유가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임
이게 어느 정도의 신념인가 하면
중산층이 만들어진 것도
80년대 90년대 수도권 100만채 분양에서
집을 사서 중산층이 되었고
그 중산층이 몰락한 것도
IMF 때 집을 지켰는가 아닌가로
은수저 흙수저가 갈라졌음
국민들 대부분이
아파트는 400세대 이상 브랜드 아파트
역세권이 좋고 상가는 코너자리가 좋고
청약통장이 어쩌고 저쩌고 등등
부동산 관련 상식을 누가 안가르쳐 줘도
어려서 부터 거의 생활문화 관습처럼 배우는 나라임
집안의 한으로 남아
거의 가훈처럼 배우는 재테크거든
때문에 주식에 자금이 풀려도 금세 부동산으로 수렴하고
금융을 풀어서 유동선을 증가시키면 회사나 증권이 아닌
다시 모두 부동산으로 수렴하고
나라의 모든 금융이 최종적으로 부동산으로 수렴을 하는 구조임
연예인도 광고나 출연료 받아 그 돈으로 또 부동산 투자하고
일반 직장인도 인생의 최종 목표가 부동산이고
서민들도 인생의 최종 목표가 부동산임
부동산 경기 변동의 특징이
장기변동인데 그 진폭이 주식보다 큼
호황과 불황의 주기는 길지만
대신 그 여파는 매우 급격함
때문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최대한 연착륙을 시키는것에 집중되고
매우 강력한 정책을 쏟아냄
IMF때 국가가 부도 나서
저당 잡힌 부동산 매물이 쏟아지고
국가 GDP와 함께 부동산 시장도 폭락한 적이 있음
이게 회복되는데 10년이 걸렸음
노무현 집권기 부동산 폭등 사태임
IMF로 억제된 부동산 상승 힘과
GDP가 회복되면서 상승하는 부동산 상승 시너지로
부동산 대폭등을 했고
당시 정부가 집권 하자 마자 각종 규제를 때렸음
문제는 이 정책 효과가 연착륙을 원했는데
리먼사태가 터지며 개폭망으로 연착륙이 아니라
노무현 정책과 맞물려 급폭락 사태 국면이 됨
이명박근혜가 유동성을 풀고 대출규제를 풀며
부동산 규제도 몽땅 해제한 것도
지극히 당연한 정책임 연착륙을 유도해야 하니까
2011년 2012년까지 부동산 시장 분석 보면
전부 침체라고 평가했거든
부동산 붕괴니 일본처럼 될거라는 괴담도 돌았음
아마 이명박은 진짜로 노무현 부동산 정책을 원망했을거임
문제는 앞서 말했듯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재테크 수단임
금융을 풀어주니까 갭투자 열풍이 일어남
연착륙을 유도하였는데
1명이 50채 100채씩 쳐 사고 있네?
일개 공무원인 홍만표 우병우 조차
아파트가 50채 80채 였으니 말 다함
이게 박근혜 시절을 거치며 가계부채 폭탄이 되고
문재인 집권으로 새정권에서의 경기회복 가능성과 함께
다시 부동산이 폭등 조짐을 보임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지만 그건 내수경제일 뿐이고
국가 GDP는 3만불을 돌파하였고 흑자경제임
IMF때 6천불까지 폭락한 GDP가 5배 이상 오른 상황에서
심지어 모든 자금이 부동산으로 수렴하는 국가에서
부동산이 안오르는게 정상이겠음?
IMF 회복하고 폭등세로 전환 한것 처럼
리먼사태 회복하고 폭등세로 전환하는 과정임
당연히 부동산의 특성상 진폭이 또 큼
예상 그래도 다시 폭등으로 전환됨.
정부도 이걸 아니까 당연히 선빵친게 문재인 정권 초기 부동산 규제임
이후 다시 중미 무역갈등으로 세계경제가 침체로 바뀌고
경제성장이 둔화 되니까 부동산이 진정 되는가 했음
그리고 코로나 사태
그냥 방치하면 이제 또 폭락국면으로 전환함
부동산 망하면 다 죽는거지
전 세계가 유동성 확대를 국가정책으로 하고
한국도 돈을 무진장 풀겠다가 그 정책임
기본소득도 처음 실시했고 기업들 자금도 지원함
원래 부동산 시장은 후행 시장인지라
주식시장이 먼저 반응하고 그 다음 시간을 두고 따라가야 정상임
주식 투자자금이 부동산으로 흘러들어 오기까지
여러 루트를 거쳐 줘야 하니까
근데 또 이게 너무 빠름
주식이 좀 폭등하나 싶었는데
아니 한국은 부동산도 고작 한달 격차로 따라 폭등함
이걸 모두 지켜보는게 정부고 또 선행조치 해야함
이게 이번에 발표 된 부동산 정책임
그럼 이렇게 잡힐거 같음?
아니 전혀
코로나 여파는 아직 초기단계고
재경부도 2차 파동 준비하며 돈을 아끼는 마당에
지금 풀린 자금은 앞으로 풀릴 자금의 새발의 피도 안됨
정부는 증권관련 법률을 대대적으로 손질하며
대규모 자금 지원을 벌써 준비 중에 있고
적자예산을 각오하면서 까지 돈을 풀 준비를 하는 중임
이게 뭔 말인가 하면
지금까지 부동산 오른것 이상으로
부동산 상승이 이미 예약되었단 뜻임
한국인들이 이걸 모를까?
당연이 이미 다 알고 있음
돈있는 사람들 미리 미리 다 준비 중이고
서울 경기 지역은 이미 인구 51%를 넘긴 시점에서
더이상의 억제는 불가능한 지역이 되었음
정부도 최대한 교통망을 확장해서 경기지역 개발로
공급 확대를 준비 중임
그리고 부동산에서 공급이란 물리적 공급을 말하는게 아님
부동산은 일반재화가 아니고 한정된 재화를 분배하는 공급임
신규주택이고 재건축은 그 공급의 극히 일부고 크게 보면
사는 지역을 교환하며 사람들이 이주하는 공급의 개념임
서울 지역에서 경기지역으로 이사를 가고
경기지역에서 천안, 평택으로 이사를 가듯
교통망으로 거주 가능한 공간을 확대해 주는 개념임
장기적으로 보면 지금 서울 경기 수도권의 개념음
결국 충청권으로 확대 될 것임
그게 공급으로 상승을 억제하는 최대한의 방안임
인터넷 보면 무슨 서민들 집이 어쩌니
계층 사다리 어쩌고 하는데
선진국 중에서 부동산으로 신분상승하는 개념을 가진나라가 있음?
중국, 러시아도 개혁개방 초창기에 등장한 개념이고
한국은 IMF 이전에나 가능했던 개념임
어려서 IMF를 지냈고 그 이전의 생활을 기억하는 세대가
아직 그 꿈을 못 버려서 미련이 남은 것 뿐이고
한국도 장기적으로 임대주택 위주 부동산 시장으로 재편 될 것임
전세 임대가 월세 임대로 전환되는 추세가 그러함
그리고 부동산 상승의 끝판 왕은 남북 통일임
일본의 부동산이 일본인 말고는 투자 대상이 안되는 건 지리적 특성 때문이고
한국의 부동산이 투자 대상 안되는건 북한 리스크 때문임
북한이 포격하면 포탄 떨어지는 지역이거든
그런 북한이 위협이 안되는 리스크가 제거 된 순간
최소치가 홍콩 수준으로 폭등 할 것임
서울 집값이 30평 국민주택 규모가 대력 50억 쯤 되는 날이 와야
내 집 마련은 말도 안되고 전국민이 임대하는걸 당연하게 여기겠지만
현재 추세는 이런 방향으로 장기적으로 상승하는 구조임
문제는 이게 국민정서상 용납이 안되는 구조인지라
정부는 최대한 억제를 하는 것이고
각종 규제를 때리면서 그게 안되도록 유도하는 것임
토지공개념까지 거론 되는게 방치하면 미래에 벌어지는게 뻔한데
안하면 그 정부 때려 죽이려 들거 잖아
시장상황은 어차피 계속 오르는 구조임
지금 이걸 막는 최후의 보루가 지금 정부인 것이고
내가 가장 골때리게 여기는게
보수언론이랑 경제지임
정부가 억제를 한다고 규제를 하면 빨갱이라고 욕하고
부동산이 폭등하는건 서민을 죽인다고 욕함
본심은 부동산 관련 규제를 할 가능성이 있는
정부의 정책을 강제로 수정하게 하자는 것이겠지
부동산 관련은 언제나 꽃놀이패임.
당장은 부동산 상승을 막을 방법이 없음
실물 경제가 아예 개폭망해서 부동산에 자금이 들어 여력이 없을 정도가 되면
부동산이고 나발이고 제2의 IMF 상황인데 논할 가치도 없고
경제상황이 평타만 쳐도 부동산은 점진적으로 오를 것임
정부가 대체 어떤 대책을 내놓으며 수습할지
나도 궁금함.
알파카달팽이
상당히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