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나온 떡밥이 적고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 뇌피셜이 난무함;
적절히 걸러듣는게 좋음
1)새로운 정글러
정말 풀린 정보가 없는 챔피언인데
이번 업데이트 설명이나 스킬을 보면 어느정도 컨셉?이나 느낌정도는 알 수 있음
일단 아이오니아 출신인건 확정에 설명을 찬찬히 보면
하지만 그녀는 부끄럼을 많이 타니 조용히 해야 합니다. 놀라면 껑충 뛰어올라 휙 달아나버리죠. 그다음 저는 눈앞이 뿌옇게 변하기 시작하고... 그리고... 흐리멍덩해집니다. 세상이 느려지네요... 안 됩니다! 잠들면 안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따뜻하고 안심되면... 어쩔 수 없죠... 잠을 자야...
몽환적이며 경계심이 많은? 그런 느낌임. 스킬셋에 수면이 있다는 것도 추측할 수 있음
그리고 껑충 뛰어오르다, 휙 달아나다 라는 표현을 보면 약간 동물스러운 묘사인데
바스타야일 확률이 엄청 높고 유미의 경우를 보면 아예 동물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는 않음 (다만 매우 희박)
레오룬의 녹색숲 관리인이나 니코 정도의 느낌을 생각하면 될 것 같음
2)요네
요네인거 거의 확실함 떡밥이 너무 많음
이번 업데이트 현황 글에서 나온 이 그림도 요네와 야스오를 표현한 그림이라 추측됨
이도류를 쓴다는 점이나 스토리에서 익숙한 인물, 죽음을 거부했다, 아이오니아 출신 등등 떡밥이 엄청 많음
근데 요네는 야스오 배경 이야기에서 '죽음에 이르렀다, 목숨을 잃었다,숨을 거두었다'는 확실한 묘사가 있었으니
어떠한 이유로 다시 살아서 돌아왔다는 소리임
많은 사람들이 다르킨이나 악마등을 이유로 들고 있는데 난 악마가 제일 유력하다고 봄
'롤박사 해도리' 영상을 보면 라이엇 관계자가 다르킨이 아니라고 언급했으며
예전 업데이트 영상에서도 확실히 'demon'이라는 단어라는 써서 떡밥을 뿌렸기 때문임
그리고 이미 아이오니아에는 다르킨이 2마리 존재하고 있고
다르킨과 원래 인격이 대비를 이루는 이중인격 챔프는 케인과 컨셉이 겹치기 때문에 라이엇이 꺼릴 것 같음
100% 뇌피셜을 가동하면 어떤 가면에 악마가 봉인되어있었는데 어떠한 이유로 요네의 시체에 가면이 씌워져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닐까 싶음
여기서 잠깐 라이엇이 이번 여름에 대규모 여름 이벤트를 출시한다고 했는데
저번 15년도였나 빌지워터 업데이트,이벤트 같은 형식이 될 것 같음
이벤트와 같이 출시하는 챔피언 2명의 지역이 모두 아이오니아이고
최근 유니버스 스토리에서는 아이오니아 중심의 서사가 많이 진행되고 있음
예를 들면
아칼리의 어린 시절과, 케넨,쉔을 포함한 킨코우 결사단의 이야기를 그린 '활과 단검'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bow-and-kunai/
영혼 축제가 열리는 아이오니아 지역의 한 가정의 이야기 '영원한 꽃'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perennial/
(녹서스 탈영병과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인 등 약간의 떡밥이 있음)
그리고 제일 중요한
2차 녹서스-아이오니아 전쟁을 묘사한 '전쟁의 자매들 1편'
https://universe.leagueoflegends.com/ko_KR/story/sisterhood-of-war-i/
녹서스 아이오니아 전쟁이 한번 더 일어날 것이며 녹서스가 리븐을 찾고있다는 것을 묘사한 소설임
아직 1편밖에 나오지 않았으며 아마 여름 이벤트가 진행되면서 2편,3편 출시할 거라 예상하고 있음
빌지워터 이벤트때의 '불타는 파도' 소설처럼, 아마 신챔피언도 살짝 얼굴을 비출 수 있을지도?
3)새로운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 움짤의 양 옆을 보면 어떤 문자같은 게 있는데 아마 사후세계의 언어 '오치넌'일 것임
모데카이저가 쓰는 언어로 유명함 근데 왼쪽은 오치넌이 확실해 보이는데 오른쪽은 약간 이때까지 묘사된 오치넌이랑은 다른 모습을 보임
모데카이저가 세운 불멸의 요새가 녹서스 수도 중심에 있고 녹서스 건국의 토대가 되었다는 사실을 보면
오른쪽 글자는 녹서스의 언어가 아닐까싶음
오치넌은 모데카이저의 망토에도 확인할 수 있고 '악마 연구서'에도 묘사되어 있음
그리고 화면 중앙을 보면은 F~S까지의 문자와 장미가 있는데
문자를 찬찬히 보면 오치넌과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고 녹서스 느낌이 나는 것 같기도 함
그리고 장미는 녹서스의 '검은 장미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측됨 (르블랑이 수장인 집단)
이 모든 걸 종합하면 녹서스, 검은 장미단과 관련이 있다고 추측됨
오치넌은 뭔가 사후세계,악마랑 연결시킬 수도 있는데 너무 억측인 거 같음
이 글 전부가 뇌피셜, 추측에 기반한 것이니 너무 믿지는 말고 이런 분석도 할 수 있구나 생각하셈
젤리비트
노오오력충
새로나오는 원딜 컨셉이 '적진 사이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스타일리쉬한 컨셉이라던데... 진짜 역대급 충챔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됨ㅋㅋㅋㅋ
뇌삼
ㄹㅇ ㅋㅋ 스오 마이랑 비슷하겠네 예전 카이사보다 더 쎄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