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이라고 되어있는데

그렇게 혐오스러울만한 내용은 없어.

 

그저 사람에 따라 거부감이 느껴질수가 있기에 약혐이라고 붙였다.

혹여나 이런거 싫어하는 친구들 있으면 붐업을 누루지말고 뒤로가기를 눌러주었으면 좋겠다.

 

 

 

 

아는 친구들은 잘 알테지만

분재 고양이(Bonsai Kitten) 이라고 미국의 도시전설이 있어.

 

분재 고양이가 무슨 뜻이냐?

 

말 그대로

 

 

분재(Bonsai, 분재가 영어명이 없기에 일본어명을 그대로 가져다 씀)와

 

 

고양이가 합성된 단어야.

 

 

그럼 이 단어가 의미하는 바는 뭘까?

 

그건 바로

 

관상용 고양이를 뜻하고 있는데

 

 

고양이의 특성상 몸이 상당히 유연하기에 머리만 들어간다면 아무리 좁은 구멍이라도 파고들어갈수가 있어.

 

그리고 그러한 고양이의 특성을 이용해 고양이를 조그마한 사각형 병조림 통에 구겨넣고

관상용으로 기르는거야.

 

대략 이런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돼

 

 

 

분재고양이 인형임

 

 

 

물론 이건 실제로 학대하는건 아니고 컨셉샷이야.

현 대부분 분재 고양이의 사진은 이미 다 짤려서 내려갔고

남아있는 사진들은 고양이들의 귀여운 컨셉샷들 뿐이야.

 

자세한 이야기는

 

https://namu.wiki/w/%EB%B6%84%EC%9E%AC%20%EA%B3%A0%EC%96%91%EC%9D%B4

 

꺼무위키를 참조하도록 하고.

 

 

아래부터는 개개인에 따라 혐오도가 갈리니까

볼사람만 보고 보기싫으면 사람은 여기까지만 보도록해

 

 

 

 

 

 

 

 

 

 

 

 

 

 

 

 

 

 

 

 

 

물론 시중에 떠도는 이런 사진들 역시

합성사진들이나 컨셉 사진들이라

 

진짜라고 보긴 어려워...

 

 

그래서 분재고양이는 인간이 만들어낸 상상력인지 아니면 실제로 존재하는 악랄한 괴담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하지 그저 일개 도시전설로 하나의 밈으로 통하고 있어.

 

 

 

여담으로 내가 어릴적 2000년대 초반때 구글링을 하다가 분재고양이 사진을 본적이 있어

조그만한 물고기 어항에 밀봉당한 고양이의 사진이었는데...

내 기억에는 아주 끔찍하고도 역겨웠지...

 

십여년도 더 흐른 지금 다시 보려고 구글링을 해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그때 그 사진은 안나오더라고...

 

 

어릴적 나의 기억이 왜곡되어 합성된 사진을 진짜 분재고양이라고 착각했는지...

혹은 진짜 분재고양이었는지...

 

 

 

 

과연 도시전설일까? 아니면 실제로 존재하는 비인간적인 학대일까?

지금도 학대당해 고통받는 분재고양이들이 실존하고 있을까?

 

 

 

진실은 아무도 모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