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까는거 아니더라도 인류 진화상 커뮤니케이션 콘텐츠의 절반이상은 남 씹고뜯고 맛보고 즐기는거라

머리론 알고 있고 철칙처럼 지키는척 하지만 여기있는 개붕이들도 대부분 남 씹는거 안해본 놈 없을걸?

지키는게 바람직한데 지키기 생각이상으로 힘든 일임

뒷담 안해본사람이 어딨누

뒷담화해서 혼자 감정 삭이는거 외에는 남는게 없더라

뭐 다 알다싶이 손해면 손해지 이득이 없음

감정 삭이는 활동은 여러가지가 존재하기때문에

굳이 뒷담화로 감정을 푸는건 멍청한짓이라는걸 알고부터는 그냥 안하게 되더라

뒷담화를 앞에서까지 얘기할수있으면

뒷담화가 안됨

대신 여자세계에선 그게 상대방을 공격하는거라 사용할수없고

남자세계에서도 쪼잔한놈이면 못함

그래서 집보러 간거야 아닌거야

세로드립이었습니다. 용서해주세요.

지금부터 잘다녀오긴개뿔로 7행시 지어보겠습니다

교수 출장간걸 직접 배웅했는지 카톡으로만 잘 다녀오라고 한건진 모르겠지만 단톡방 내용만 보면 선배나 상사가 하는 말에 무조건 대답해야하는 꼰대식 문화가 저 학교엔 남아있는듯한 느낌......

저 일로 평생 말조심하난 잘하겠지?ㅋㅋ

저사람 무사히 잘 졸업함. 표면적으로 교수랑 관계도 괜찮았다고함. 아마도 교수가 자신의 아량을 대내외적으로 보여주려한듯

바로 저렇게 하고싶으말 튀어나올정도면

저때가 아니라도 언젠간 터질 일이었네

로 85행시 해보겠습니다 운띄워주세요

아니 시발 애초에 저딴 톡방이 왜있지..?

존나 이해안가네 우리학교만 없었냐?

교수랑 저딴 사담을 왜 나눠? 대학원생이 아니라면...?

ㅈㄹ 학생입장에서 교수가 ㅈ같을때 대놓고 말할수있는게 가능하다고 보나? 탁상공론 오지네

그래서 나라 세금으로 뭘 했다구요1

난 뒷담화 할수있다고 생각은 함. 어차피 머리로 생각만 하는거랑 친한 친구한테 뒷담까고 노는거랑 솔직히 별 차이 없다고봄. 차라리 그 편이 스트레스라도 풀릴 수 있지. 정말 싫어해서 하는 소리는 아니니까 그냥 그러려니함. 물론 친하게 지낼 생각은 없지만

시발 난 친구가없어서 뒷담화도못했는데 ㅎㅎ

남 이야기는 절대로 하지 않음.. 좋은거든 나쁜거든 절대로 안하는게 현명

애초에 ㄹㅇㅋㅋ만 했으면됫다

ㄹㅇ 교수님 말하는거 존나 멋있다.

차라리 사과하지나 말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