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한달 30만원 정도 장르소설에 쓰고있는 중이라는 점 감안하고

 

 

나는 어릴때부터 책읽는걸 좋아해서 순수문학, 장르소설, 만화책 가리지않고 읽는 잡식성이고 장르소설 읽는데 걸리는 시간은 대충 한권당 한시간 빠르면 30분 정도로 읽는 편이라(만화책은 10분 정도) 급식 부터 현재까지 심심하면 장르소설을 읽는걸 좋아하는 편인데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나서 iReader 같은걸로 책을 보다가 최근엔 소설책 대여 혹은 웹소설로 쉽게 쉽게 볼 수 있어서 참 편해졌다고 생각함.

 

처음 입문은 초딩때 사촌형집에 있던 로도스도 전기를 읽고 사촌형 추천으로 드래곤라자를 보고나서 책대여점의 큰손이 되어갔으며, 원래부터 책 읽는 속도가 빠르다보니 구매는 엄두도 못냈음. 그냥 책읽는 걸 좋아했는데 재미도 있으니까 금상첨화 아닌가 생각한거고 중학교 때는 시간날때 학교 도서관 가서 책을 읽던가 시립도서관가서 책도 읽을 정도로 책벌레 였었다고 보면됨.

 

그 후로 장르소설을 접하면서 많은 소설을 읽었지만 장르소설의 특성상 진짜 쓰레기도 많고 용두사미도 많기 때문에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많아서 한번 적어봄. 어렸을 때는 대여점 왔다갔다 하는 시간까지 한시간 넘게 날라갔지만 최근에는 한권 무료보기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서 한번 읽어보고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1권만 잘쓰고 나머지 개쓰레기인 경우도 태반.

 

개인적인 장르소설의 취향은 100% 재미에만 올인함. 그러나 라노벨 문체는 극혐하기 때문에 중2병 같은거는 무조건 패스했기 때문에 개인 취향에 안맞을 수도 있음. 

의성어가 난잡하고 상태창, 환생, 이세계, 떡타지, 개막장. 이런거 다 신경끄고 재미만 있으면 됨.

어차피 킬링타임으로 읽는거고 거기서 무슨 교훈을 찾고 뭐 이런거는 순수문학 읽는거고 

 

참고로 장르소설 갤러리 등급표 올려놓는다.

 

저기에 포함된 소설 중에서 개인 추천은

 

이영도 작가의 소설은 말해 무엇하냐 싶을정도고 드래곤라자, 폴라리스 랩소디, 피마새, 눈마새 등 장르소설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다들 재밌게 읽을 수 있다고 생각함.

 

룬의 아이들의 전민희 작가의 경우는 솔직히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세월의 돌 이후 아룬드 연대기를 기다린 독자의 입장으로는 세월의 돌 하나만은 깔수가 없지만 그 이후로는 행보가 좀 그렇기도 하고 좀 라노벨 같지 않나 싶어서 스킵함.

 

달빛조각사는 최근 완결이 나왔는데 권수가 너무 많아서 비추하는 편임. 장르소설 10권 넘어가면 솔직히 읽기 힘든데 50권을 넘으니

여담으로 겜판은 팔란티어, 레이센도 초창기 작품이고 내가 가장 처음 접한 겜판은 더월드라고 그때 당시에는 참신했었음.

 

이수영 작가의 경우는 귀환병이야기 시리즈랑 쿠베린 이런것도 추천해주고 싶고.

 

던전디펜스는 하도 표절이라길래 궁금해서 읽어봤더니 표절이라서 그런지 재밌음.

 

불멸의 기사, 사나운새벽, 앙신의 강림, 하얀로냐프강, 홍염의 성좌 등도 무난하게 재밌음. 

여기까지가 과거의 장르 소설이라면 최근에는 현판, 레이드, 떡타지, 무협, 퓨전무협, 연예계, 영지물, sf 퓨전 등 셀 수 없이 많은 장르랑 하루에도 수십편씩 쏟아져 나오다 보니 진짜 데이터 조차 아까운 쓰레기도 있을 정도라 주관적인 취향으로 몇가지 써봄.

 

개인적으로 워해머를 좋아해서 넣음. 워해머 표절 80% 이상. 거의 팬픽 수준 그러나 완결 근처가면 늘어짐

 

 

SF 레이드물 강화복 입은 소드마스터 + 먼치킨 그러나 재밌음.

 

 

화성 강화엽병 출신 로봇포주

취향만 맞으면 전유택 작가의 맨이터 2부 3부 번외편 까지 추천할만함.

허약한 주인공(퇴역 특수부대 주인공)이 점점 활약하는 초능력 + SF 

 

 

아포칼립스 배경의 위처 느낌. 아포칼립스 이후 헌터라는 직업은 블루칩을 받는 대가로 마물사냥을 하고있다는 배경

글쟁이s 개인적으로 강추하는 작가임. 필명으로 검색해서 나오는대로 다 봐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SF + 곤충 진화 

이세계 포탈에 빨려들어간 과학자가 곤충의 몸으로 변태 후 진화하는

게임 스포어 + 먼치킨 + 영지물 

유명한 소설은 아닌데 대여로 풀리면 읽을만하다. 

 

 

무인도 살인게임 배경인데 추천한다. 재밌음

 

 

덱스터 같은 느낌의 살인자 소설

 

 

폐빌딩을 배경으로된 살인게임 볼만함.

 

 

겜판 + 뽑기물 

최근의 가챠 게임 트렌드를 잘 반영한 가챠게임물임 최근 비슷하게 따라하는 소설이 많이 나와서 가챠물의 시조격

 

 

한국 좀비물에서 가장 추천할만한 책임.

좀비물로 추천할만한 건 after 생존의 법칙, 나홀로 상점창 등이 있음.

 

 

 

스포츠 판타지에서 추천할만한 작품. 병맛개그소재로 현웃터지면서 볼만함.

 

 

네크로맨서 + 레이드물 

너무 유명한 나혼자레벨업 같은 네크로맨서 레이드물이 있는데

디다트는 그때그때 유명한 트렌드를 반영해서 양산하는 작가고 필력도 좋아서 추천하는 작가임.

 

 

레이드물인데 꽤 참신하다고 생각하는 소설. 그러나 킬링타임용

 

 

이셰계 + 요리 + 힐링

약간 캠핑 같은 힐링을 하고싶은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자극적인 내용은 없는 잔잔바리 소설인데 읽기도 편하고 재미도있음.

이 작가가 필명을 슬러버로 변경한거 같음. 문피아에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연재함.

 

 

 

은둔형 마법사, 전지적 독자 시점 

재미는 있는데 사실 추천하기엔 뭔가 애매하다 싶음 자꾸 갬성을 자극하려는 느낌이 강해서 한국드라마,영화 같은 느낌 갬성팔이.

비슷한 걸로 망나니 1왕자가 되었다,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문과라도 안 죄송한 이세계로 감, 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등이 있음

다 여자 독자가 많은 소설

 

연재 소설 추천

아포칼립스의 고인물(기적의 분식점 작가가 새로운 필명으로 쓴듯한 아포칼립스물)

데스 나이트였던 아저X씨

믿고 보는 봉감독님(PD + 엔터테인 + 연예계)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현대판타지 회사경영물)

입금완료, S급 용병!(밀리터리 PMC 배경 현판)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엔터테인 + 연예계 경영물)

임기 첫날에 게이트가 열렸다(정치 + 레이드물)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p.s 남자독자를 위한 떡타지 추천

 

야설가와 대마왕 (떡타지의 시초격)

신사의 상점(성노예, 이세계 던전)

항해: 뜻밖의 해적(캐리비안의 해적 + 떡타지이나 은근 스토리가 재밌음)

야왕 성귀남(떡타지의 전설 burn7 작가의 시작)

넣어키운 걸그룹

(burn8이라는 필명으로 정상인 코스프레를 하며 업어키운 걸그룹이라는 정상적인 아이돌 엔터테인 판타지에서 본인의 글을 본인이 팬픽을 쓰는 느낌으로 burn7 필명으로 쓴 떡타지)

안 보이는 투명츄(현재 떡타지의 양대산맥)

대물로 태어나게 해주세요(현재 떡타지의 양대산맥)

먹지 못했던 여사친들(떡타지의 양대산맥의 장점만 가져온 추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