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리그에서 평균연령 제일높은팀임

아 그리고 한화는 선수층도 얇은 주제에, 신인들 10라운드까지 안뽑음. 다른 팀은 당연히 10라까지 뽑음.

선수를 못키우는 거에 예를 들면, 한화는 2000년대 중반부터 수비의 핵인 유격수를 지들이 신익 뽑아서 맡긴 경우가 거의 없음. 99년 우승할때 주전 유격수인 백제호 이후로 다 사들인 선수. 그만큼 선수를 못키움. 또다른 키스톤 콤비 중 2루수는 한상훈이였는데, 사실 한화라서 주전이었지 타팀이면 백업도 못할 수준의 선수였음.

ㅇㅇ이게맞음

거기다 감독들도 하필 고졸신인 극혐하는 김인식, 김응룡, 김성근이었어서... 그나마 있던 애들도 갈리거나 팔리거나 버려지거나 셋 중 하나임.

이 분들은 고졸도 즉전감 아니면 안씀. 묵혀놓고 키운다는 마인드가 없음.

솔까 기본 베이스가 있어야 거기서 뭔가가 좋아지고 더 나은 성적이 나오는건데, 베이스라고 할만한게 전혀 없음. 수비도 별로. 타격도 별로. 투수도 별로. 진짜 2~3년 베이스 만든다고 하면서 존버하고 기초공사 해놔야 된는데, 극성 팬들 때문에 그것도 안됨. 그렇다고 해서 감독도 검증이 된 감독이 아니고 그냥 철밥통 중 하나. 앞으로 몇 년은 더 답이 없을 팀임. 류현진이라는 슈퍼 에이스 있을 때도 꼴찌하던 팀임.

그렇다고 계속 하위권 하면서 신인이라도 많이 모았냐? 그것도 아님. NC 생기고 KT 생겨나면서 근 10년을 제대로된 대형 신이이 들어오지도 못했음.

솔직히 롯데 비밀번호 시절보다 더 암흑기고 더 답이 없음. 그때 롯데는 손민한이라도 있었고, 유망주라도 있었지. 제리로이스터라는 제대로된 감독이 오니깐 유망주들도 슬슬 올라오고 FA홍성은 폭발하면서 비밀번호를 지웠으니깐. 근데 현재 한화는 답이 없음.

근데 대형 신인이 안나오는것은 아닌데 한화는 어째 한명도 안데리고 가더라. 류현진은 진짜 최고의 신인이었지만 뭐 그게 끝이니까. 넥센같은 경우 김하성이니 이정후니 계속 잘뽑아가는거 보면 제대로된 신인 못뽑는 구단탓일수도?

너 삼성올래?ㅎㅎ

대부분 다 팀전체가 문제라고 생각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