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3&aid=0009885649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윤미향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해 "봐주자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묻되 사실에 기반해서 묻자는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 인터뷰에서 "우리당으로서는 과거에 좋지 않은 기억들이 있다"며 윤 당선인에 대한 각종 의혹이 제기되는 현재 양상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논두렁 시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에 비유했다.
그는 "나중에는 검찰과 국정원의 조작으로 드러났지만, 당시 논두렁 시계로 노 전 대통령을 도덕적으로 굉장히 코너에 몰았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문제도 법정에서 (언론보도와) 전혀 다른 진술 나오는 것 아니겠나. 사실관계가 분명해지면 엄정히 처벌하지만, 사실관계 확인 전까지는 공당이 엄밀하고 신중하게 지켜보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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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린이
진영논리에 빠져서 생각이란걸 하지 않는걸까?
아주가끔
"봐주자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묻되 사실에 기반해서 묻자는 것"
이거만 깔끔하게 말했으면 괜찮았을텐데 참 뭣같이구네
극초음속벤젠
홍익표-설훈은 헛소리 콤비인가
김기말고사가온다
슬슬 가닥잡았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