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방 털털털 끌고다니면서 외지 구경가고 산골짜리 구경다니고 -> 산골짜기는 스쿠딱으로 가기는 힘들어요

오도방 타본 전적은 있는데 올만에 타서 살짝 걱정이네요 -> 타본 경험이 있다면 적응하는 시간의 문제. 다만 도로흐름 아는건 기본이겠쥬?

근데 이제 그런 스쿠터 하나 사려면 얼마정도가 들지도 모르겠고 -> 입문으로는 슈퍼커브를 추천해오 가벼워서 다루기 쉽고,

기어변속을 해야하면서도 클러치가 따로 없는 세미오토 모델이라서 기어변속 타이밍정도까지는 익힐만 한 기종이에요

가격도 신차 240만원 이하로 저렴하고 부속도 저렴해요

보험? 보험도 들어야할텐데 자동차보험처럼 넘 비쌀까봐 걱정이에요-> 님 나이에 따라 달렸어요 만30세가 넘지 않았다면

종합보험 50이상은 생각하셔야 하고 자동차보험 경력이 있다면 약간의 할인은 있긴 해요

다이렉트는 신규 종합은 들어주지 않으니 설계사를 통해 가입하는걸 추천하빈다

산골자기 나갈거믄 국도 타야하는데 국도에선 쿼터급 이하는 존나 스트레스 받음 뒤에서 지랄하기도 하고...(느려서)

쿼터 급 이상으로 ㅊㅊ함

포르자나 티맥스 같은 스쿠터 타면 좋을거 같아여

혼다 아프리카 트윈이라고 dct달린 스쿠딱 있다. 2기통이라 털털털 거리면서 나가니까 딱이네

지금 기존 무사고 경력자들도 갱신하면 만30세이하 사람들 책임으로도 50~70 동부는 막 100 때리고 하는마당이라 보험료 개비싸다 감안할것. 거기다 신규면 종합은 바로 꿈도 못꾸고 책임만해도 보험료 살~살 터져나간다

나랑 같이 msx125 사쟈 ㅎㅎ

내가보기엔 질문자 오토바이 안산다

내가 그맘 가지고 첫 자동차를 오토바이로 pcx신차 내렸다. 6년 탔었고 처음 산 그해 합정역에서 강원도 메밀 착한집? 여기 가다가 횡성한우 안내판넘어 5키로 더 가다가 여름감기 걸려서 돌아온 이후로 편도 20키로이상은 존나 고민 계획해서 간다. 천천히 슬슬 여기저기 골목 구경하다가 앉아서 쉬면서 차나 한잔하다가 이런 낭만으로 한건데

조언을 주자면,

거리계획 잘 세울것

키가 크면 바이크 앞에 롱 스크린을 해서라도 바람을 잘 막을 것.

가능하면 최소125시시 이상. 어설프게 작은 스쿠터. 어드레스 이런거 비추.

이유는 수납공간이 부족함. 뒤에 탑박스도 한개 다는거 추천. 나 살땐 샤드48리터가 짱이었음. 지금은 모름.

무릎보호대할것. 넘어짐 이 아니고 오래타면 바람때뭄에 무릎이 시림. 바람 막는 것을 무릎. 최소무릎. 가능하면 하체다 덮는것도 있음. 꼭 해야함.

스마트폰 거치대하고 시거잭해서 충전선도 할 것.. 일부바이크는 시거잭도 읍음